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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욕망이 없는 아이 (엄청 긴 글)

in #kr-pen7 years ago

나의 자존감을 위협하는 것은 그 무엇이든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쳐내세요. 무엇보다도 내 인생은 나의 것. 나 외의 다른 모든 이의 인생은 그들의 책임으로 돌리세요. 그리고 내 책임 이외의 그 어떤것도 책임질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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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참마속의 뜻을 몰라 찾아봤어요.

울면서 마속의 목을 벰. 즉 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을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함을 가리킴.

저를 위해서는 제 안의 무언가도 배워내는 심정이라고 이해가 되네요.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진정으로 자각하는 건 최근인 것 같아요. 저는 요새 저의 모든 과거를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맞습니다. 레이븐님 말대로 저의 인생은 저의 것이고 그들의 인생은 그들의 것이죠. 서로 사랑하고 응원해주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이렇게 읽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이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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