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에도 대문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in #kr-pearl9 years ago (edited)

뻘글_plain.png

뒷배경을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png 파일입니다.


뻘글.jpg

갯벌에서 건진 뻘글
오마주 거성

아주 한참 전에 뻘글 대문을 그린다고 했는데, 이제야 들고 왔습니다.
긴 설명 대신 제가 직접 뻘글을 써보겠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팟타이였습니다.
해동해 놓은 돼지고기로 남편과 제가 먹을 김치볶음밥을 하고, 첫째에게는 김치를 뺀 볶음밥을 해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마지막에 맵고 짠 재료를 투하하기 직전에 꺼내서 아이에게 주면 불 한번 켜고 온가족 식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꿀팁 꿀팁)

밥이 똑! 떨어졌더라고요.

식량창고를 뒤져보니 팟타이 소스와 쌀국수 면이 나옵니다. 올레!
(새해에 '올 한해는 가족들에게 맛있는 걸 해주자' 고 결심한 날 사두고서 8개월이 지나서야 세상으로 나온 불쌍한 아이들입니다. 다행히 유통기한이 남아있네요. 휴우 ...)

또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계란도 스크램블로 볶아주고, 나물 하려고 사둔 시금치도 먹고 더 튼튼해 져서 우리딸 더 신나게 뛰라고 넣고, 뭔가 색감이 허전해서 양파도 넣어줍니다. 아! 제일 중요한 고기고기 삼겹살도 볶아서 넣어줍니다. (사실 삼겹살을 제일 먼저 넣었는데, 주인공은 뒤에 등장해야 해서 뒤에 썼습니다. 이건 레시피 포스팅이 아니니 공격 사절입니다)

여기까지 해서 아이 저녁 완성! 여기에 청양고추와 마늘을 듬뿍 넣고 볶아서 어른 저녁 완성.

다행히! 아이가 잘 먹네요. 어른들은 팟타이만 먹으려니 아쉬워서 맥주도 한 캔 했습니다.

오늘의 교훈
아이가 팟타이를 잘 먹으니 치앙마이를 가보자!

이상 늘 놀고먹을궁리만 하는 쏠이었습니다.

장난스럽게 썼지만, 나쁜길 (표절, 도용) 들락거리지 않고 묵묵히 창작의 고통을 뻘글로 승화시키는 스티미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뻘글 태그는 따로 정해진 건 없는 거 같고 이런 태그들이 사용되는 거 같습니다. #kr-uncle #kr-pearl #k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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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예쁘네요ㅎ

감사합니다. :D

ㅋㅋㅋㅋㅋ 박명수인가요?!

딩동댕!! ㅎㅎ

달려왔습니다.

오 환님! 실시간이셨네요. 감사합니다 ^^

대문 참 좋네요 ㅎㅎ 뻘글대문 ㅋㅋ 아이가 음식을 잘 안가리나 보네요..
오 신기합니다. ㅋㅋ 저희 아이들은 야채를 너무 안먹어서 탈입니다. t.t

저희 아이도 (진짜 신기하게도) 시금치 빼고는 잘 안먹습니다 ㅠㅠ

아 네 ㅎㅎ 동질감이 생기네요 ㅋㅋ

안녕하세요 뉴비@sehwan200420 입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했으면 좋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세환님 반갑습니다 ^^ 앞으로 자주 뵈어요 :D

아니 그래서 팟타이 사진은 어디에 있나요?ㅠㅠ

앗 부스트님 사진이 없기 때문에 뻘글인 것입니다. (음식 앞에두고 사진찍기가 제가 세상제일 못하는 것 ㅋㅋㅋㅋㅋ)

대단한 능력자시네요 ㅎㅎ 진짜 이런 능력 부럽습니다

hyokhyok 님 오랫만입니다 ^^ 칭찬 감사합니다 :D

Follow back bro

Thank you bro~

저도 팟타이가서 치앙마이 한잔 하고 싶습니다.

캬하~ 사실 이번 팟타이 좀 망했는데 치앙마이에 있는 쿠킹스쿨가서 제대로 배워오고 싶어요 ㅎㅎ

크..... 뻘글 대문 굉장히 맘에 듭니다...
저 대문이라면, 얼마든지 창작의 고통을 뻘글로 충분히 승화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미님 감사합니다 ^^ 드미님의 뻘글 기다리고 있겠슴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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