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왜 시작했나요?
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요즘 뉴비분들이 많이 스팀잇에 들어오셨는데요. 제가 가입할때만해도 17만명정도였는데 이주 사이에 총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팀잇 커뮤니티에는 문제아닌 문제가 생기고 있더라고요. 문제아닌 문제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저는 지금의 현상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내용은 부의 재분배인 것 같습니다. 누구는 별거 아닌 글을 쓰는데 높은 수익을 얻고 내 글은 왜 수익을 얻지못할까에서 모든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고래들의 혹은 보팅을 많이 받는 사람들의 이력을 steemd로 일일이 확인하고 그것에 대해 성토하는 그런 일들 말이에요.
저는 스팀잇을 스팀달러를 벌기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돈을 벌기위해서 시작한 것이지요.
제 일상을 한번 살펴볼까요? 아침 9시30분 부터 저녁 8시까지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출퇴근 시간과 저녁 10시부터 자기전까지 2-3시간 정도가 있겠네요. (참고로 편도 1시간 30분 정도의 출퇴근 시간입니다.) 약 5시간 정도 저에게 휴식 할 시간이 주어질때 저는 스팀잇 포스팅을 합니다. 약 2/3 가량을 스팀잇에 쏟고 1/3 가량을 블로그 하는데 이용합니다. 저한테는 이게 휴식이고 즐거움이니까요. 예전에는 장르소설을 즐겨봤는데 요즘은 글 쓰느냐 그것들도 못보고 있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정성들여 쓴 컨텐츠가 제 값을 못받는 것 같으면 속이 아픕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 값은 누가 판단하는 것일까요 현재 사회에서는 힘이 있는 사람이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스템적으로 맞다 아니다를 따지다보면 결국 누군가 공정하다 생각한 시스템은 누군가에게는 불만을 가지는 시스템일수도 있고요. 우리나라와 덴마크의 복지나 세금 비용 같은것을 예로 들어보면 되겠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의 보상 충분합니다. 다른 플랫폼에 비해서는 넘치지요. 다른 나라의 상황은 모르겠지만 kr커뮤니티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지금보다 미래에 훨씬 양극화 될 것입니다. 이용자의 수는 폭팔적으로 늘어나고 불만을 제기하기 어려울 정도의 글이 쏟아져 나올껍니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스팀잇의 매력을 느끼고 들어오신분들은 행운입니다. 혼돈의 시간이 다가올때를 대비해서 우리에게는 잠깐이나마 시간이 있잖아요.
생각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컨텐츠, 컨텐츠가 별것 없어도 보팅하고 싶게 만드는 친화력, 쉽게 알기 어렵지만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정보. 최소한 이런것들이 저의 스팀잇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들이니까요.
제 글이 두서없고 조금은 폭력적인 부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끝까지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boostyou님께서 글을 적어주셨는데 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저도 스팀잇을 시작한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글쓰기보다 먼저 투자를 했던 특이한 케이스이지요.
당시에도 적지 않은 스팀파워를 보유했었지만 막상 글을 작성하고 보니 제 글 보상은 $1도 되지 않았습니다.
낙심했죠. 저도 지금의 뉴비들 입장을 이해합니다. 당시에는 제가 뉴비였으니까요.
그래서 오기로 이것저것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보상이 낮더군요.
높아봐야 두자리수의 보상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때 저의 소원이 $10 받아보는 것 이었으니까요.
지금은 제 글 수준에 비해 많은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열심히 글을 써 왔던 것,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스팀파워의 양, 늘어난 팔로워 그간의 노력... 이러한 것들이 합쳐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지금 힘들 수 있습니다. 제게 뭐라고 충분히 욕을 할 수도 있지만 세상은 절대로 공평하지 않습니다. 먼저 시작한 사람이 분명 유리한 것이 또한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뒤늦게 출발했다고 절대로 성취할 수 없다면 그것은 분명 다단계일 겁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한 스팀잇은 절대 다단계가 아닙니다. 그런데 중간에 포기하겠다... 그것 또한 포기하는 사람의 마음이겠죠.
세상에는 끝까지 가는 사람과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 이렇게 딱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뒤에서 뭐라고 욕을 하건 끝까지 가는 사람은 성공자가 됩니다. 포기했던 사람은 부를 말이 없습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부를 말이 없었던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끝까지 가고 싶은 사람으로 스팀잇을 합니다.
어떻게 행동하건 그것은 본인의 자유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저의 자유이듯이 말이죠.
@boostyou님 죄송합니다.
포스팅을 하셨는데 글을 보다가 제 생각을 너무 많이 적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렇게 하지 않토록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남들이 아무것도 몰랐을 때 혹은 아무일도 하지 않았을 때 먼저 알아내고 빙하기를 견뎌낸 사실 만으로도 왠만한 컨텐츠 이상의 가치를 가집니다.
뉴비중에서도 눈에 띄는 사람들은 많지요. 예를들어 워니님이라던가 워니님이라던가요. 그 분도 단순한 웹툰작가가 아닌 사회적인 위치 공감과는 글과 그림이 충분히 사랑받기 때문에 많은 보팅을 받을 수 있었을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진입하는 모든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고 오랫동안 이곳에서 머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험란한 길일것이지요. 하지만 현재 kr 커뮤니티를 키운 당사자들보다는 덜 험란할 것입니다. 물론 그만큼 보상이 적겠지만요.
여튼 스팀잇은 블록체인으로 이루어진 소셜미디어 공간이고 그 역활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 노력중인 곳입니다. 그 말은 컨텐츠 제작자들에게 제대로 된 수입을 안겨주기 위한 공간이고 우리는 그 역활과 책임을 통감하여 좋은 컨텐츠를 제작하고 그 달콤한 열매를 따 먹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야기 하면서 무슨말을하는지 모르겠네요.
죄송해하지 마시고 다음에도 이런 글 또 적어주세요. 이렇게라도 생각을 정리해야 더 좋은글을 쓰지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금 이시기에 들어온게 축복인것 같습니다 ㅎㅎ 보팅하고 팔로우하고갑니다~~!!
지금이라도 들어온게 다행이지요. 아직 20만명밖에 가입 안했잖아요. 아마 200만명 금방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글을 준비할려면, 그냥 되는 것이 아니네요
해 보니까.
컨텐츠를 만든다는것이 사실 쉬운일은 아니지요. 정보에 대한 검증도 해야하고 본업이 있으신 분들이 대다수인 경우가 더 많잖아요. 거기에 소통도 해야하고 사실 너무 바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뿐만이 아닌 스팀잇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 전부요. 그러니 그 사람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는것이 맞는것이지요. 하하
해보니 STEEM POWER가 없으면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저도 제 일이 있어서
6월 초에 가입했는 데, 해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서 고민하고 있어요
STEEM은 시장에서 사는 것이 더 효율적일수도 .
아무리 글을 잘 쓰도 보팅이 없으면 꽝입니다. 그래서 팀이 필요한 것이죠
혼자는 가는 길이 험난합니다.
스팀을 사고 차라리 큐레이팅을 하는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블로그 5년동안 운영하면서 주변사람들에게 열심히 해보라고 알렸는데 한명을 제외하곤 시도조차 못하더라고요.
이렇듯 사람마다 성향은 있으니까요.
steem에서 말하는 큐레이션이 뭔가요? 여기 용어가 좀 이해가 안되어서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 업보트 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포스팅의 업보팅을 했을 때 수익의 최대 25%를 쉐어 받는 것이지요. 하지만 스팀파워에 의해 보상액이 결정되고 보팅한 사람들 전부 나눠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스팀파워가 약하다면 얻을일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보팅을 넘 많이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읍니다. 이런부분을 잘 몰라서
얼마나 어디에 보팅을 해야하는지?
맞습니다.SP가 없으면 보팅 받는 것도 주는 것도 미미합니다. 그래서 시작이 너무 어려워서 몇 번 글 올리고 대부분 도망갑니다. 글 올려도 $2.-5정도
시간할애에 비해서,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사실 평판 50초반대의 저희가 글 하나에 5달러 수준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나이 벌어들이는 수입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순수하게 오랜기간동안 블로그라는 틀에서 글을 발행했던 사람으로써 하는 이야기입니다.
제 지금의 블로그 5개월동안 거의 매일 글을 올려왔지만 일일 방문자는 1000명정도에 광고수입은 2~5달러 정도거든요. 물론 다른쪽에서 수입을 얻고 있기는 하지만요.
결국 돈이 돈을 벌어주거나 오랫동안 활동해서 인지도를 쌓는 일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https://steemit.com/kr-newbie/@oldstone/3ippuw
읽어보셨을수도 있겠지만 한번 읽어보시면 좋은글인 것 같아서 댓글에 주소 남깁니다.
출퇴근 시간 이용해서 이렇게 좋은 글을 써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공감합니다!
좋은글이라고 표현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칭찬은 고래뿐만 아니라 저 같은 정어리도 춤추게 만들지요. 하하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글을 쓰고 이렇게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상대적으로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덜 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 않은건 아무래도 인간적인 본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항상 스팀잇을 위해서 연구하시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스팀잇 kr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기분이 꿀꿀하면 다음번에는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야지라며 노력하고 더 많은 소통을 해야지라고 생각해야지 꿍해 있어봤자 결국 떠나버릴것 이라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언제까지 서로서로 도와주는 스팀잇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새로 들어오는 뉴비들이 정착해야 하는게 수순이겠지요. 미래 밝겠지요? ㅋㅋ
요즘 이런 글들이 많네요. 건전한 이의제기가 건전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요즘 대화가 많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 참 좋아요 :)
저도 이런 글에 편승해서 하나 적어봤네요. 결론은 떠나지말고 다들 좋은 컨텐츠를 만들자인데 어떻게들 생각하실지 모르겠어요.
저도 블록체인 검색하다가 흘러들어오게 되었습니다. ㅋ 이쪽에 많은 양질의 정보가 있는 느낌이더군요.
그나저나 저도 장르소설을 즐겼었는데 반갑습니다 ^^
최근까지 틈틈히 즐기고 있었는데요. 아 코인 투자하고 스팀잇 하는 사람이 이러면 안되지라며 블록체인 관련 서적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ㅋㅋ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커가는거죠 ㅎ
다들 같은 목적으로 스팀잇에 들어왔을 거구요
그목적을 실현 하는 방법에있어서 차이가 조금씩 있는거죠~
저도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다른 컨텐츠 플랫폼과는 달리 수익을 기대하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파생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상생할 수 있는 kr 커뮤니티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다른 컨텐츠 플랫폼도 결국에는 수익과 직결되는 문제가 발생되지요. 라는 시각으로 항상 바라보거든요. ㅋㅋ 여튼 kr 커뮤니티가 그리고 스팀잇 커뮤니티 전체가 단단해지는 과정이 분명 필요할것 같습니다.
저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으로 들어왔는데 정작 들어와서 글에 대한 욕심이 많이 생기네요 ㅎㅎ
앗 그래도 다른 플랫폼이나 카페보다 암호화폐에 대한 최신정보들이 넘쳐나는 곳이 스팀잇이잖아요! ㅋㅋ 그리고 자신을 혹은 내가 생각하는 바를 잘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결국은 스팀잇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