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내가 좋아하는 명장면 1 (죽은 시인의 사회)
안녕하세요. @realin 입니다.
@cyanosis 님의 영화 스틸의 게시와 관련된 저작권 글을 읽다가 쓰고 싶어진 글입니다. 글 하나에 여러 개의 명장면을 소개하려다가 너무 많아져서 아예 내가 좋아하는 명장면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연재를 해볼까 합니다.
https://steemit.com/kr/@cyanosis/4cfdqr
내가 좋아하는 명장면 시리즈 첫 스타트는
죽은 시인의 사회
<오 캡틴! 마이 캡틴!>학교에서 쫓겨나는 키팅 선생님에게 진심을 전달하는 학생들의 한마디.
이 바로 앞에 그동안 소심하고 어른들의 지시에 고분고분 따르기만 하던 주인공 토드 앤더슨의 오 캡틴! 마이 캡틴!도 명장면이다. 학생들의
진심을 전해들은 키팅 선생님은 미소로 화답한다.
어른들과 학교라는 시스템에 억눌리던 학생들의 가슴 속에 용기와 진심이 숨어있었으며, 그것이 폭발하는 장면은 내게 감동을 선물해주었다. 진심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격려하면, 학생들도 내면의 성장으로 화답할 것이라는 깨달음도 얻게 되었다. 나도 그런 선생님이 되어야겠다는 다짐과 과제를 던져준 장면이기도 하다.
사실 키팅 선생님의 시 수업에서 착안해 그때 당시 가르치던 아이들에게 “지금 이 순간의 학습 정리를 위해서라면 교과서의 필요한 부분을 가위로 잘라도 된다.” 라고 했다가 다음날 학부모 항의 전화를 몇 통 받은 적이 있다.
사실 이 영화의 핵심은 카르페 디엠이다. 옛날 싸이월드 시절 일촌들의 대문글 1순위를 차지하던 그 카르페 디엠.
이 장면 역시 많은 관객의 가슴을 울리는데 감동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깨달음이라 생각한다. 지금 여기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질문에 방황하던 우리들은 키팅 선생님의 이 수업으로부터 그 해답을 얻는다.
카르페 디엠
매우 좋아하는 영화라서 여러 번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 글을 쓰려고 영화의 장면을 캡쳐하는데 또 감동이네요.
꽤 오래 전 영화라 제 또래분들은 거의 다 보셨겠지만, 젊고 어린 분들은 아직 못 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p.s
키팅 선생님(로빈 윌리엄스)의 명복을 빕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이 영화 정말 명작이지요~ 저도 오래전에 처음 보았고 그 이후로 몇번 더 보았던 것 같아요~
카르페 디엠... 한동안 제 블로그에도 많았었습니다. ^^
네 맞아요 정말 명작이에요 ^^ 저도 수차례 봤는데 또 보고 싶은 그런 영화에요 .
네 맞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저두 좀 늦게 본 영화인데 !! 진짜 너무 가슴에 남는 영화인거 같아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리얼린님 😁
넵 ^^ 흠님도 새해에 좋은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
저도 보았지요 ㅎㅎㅎ
리얼린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네 프로댓글러 우부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엔 카페르 디엠을 잘못 해석 해서 그냥 이유도 없이 수업시간에 책상위에 올라 가는 애들이 문제이다. 욜로 학생이들 참 많다
그러게요ㅠㅠ 방송이나 소셜로 인해 욜로 학생이들이 더더욱 늘어나는 듯 해요. 욜로는 나쁘지 않은데 ㅠㅠ 카르페 디엠을 잘못 해석하는 것처럼 욜로도 자기 맘대로 해석하고 행동하는 학생들이 많아 걱정이네요.
뭔가 제도, 시스템 변화가 필요한 시점 입니다
어릴때 본거라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그때는 이해를 잘 못했어요. 근데 며칠전에 수업시간에 짧은 영상으로 봤는데 또 느낌이 달랐어요. 문화예술 교육에 대해 요즘 배우고 있는데 '모나리자 스마일' 이라는 영화도 그 수업때문에 봤어요. 문화예술이 그냥 예체능으로, 입시에 들어가지 않는 수업으로만 치부되는 사회에서 다시금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모나리자 스마일도 추천합니다.^^
모나리자 스마일 ㅎㅎ 기억해두겠습니다. 예술교육은 옛날에 비해서 최근엔 많이 강조되고 있어요. 선생님으로서 역량을 길러야 아이들에게 단순 예체능이 아닌 예술을 가르칠텐데...ㅠㅠ
죽은시인의 사회 명작이죠. 팔로우하고가요^^
팔로우 감사합니다. 자주 소통해요 ^^
저에게도 최고의 영화, 최고의 장면이에요! 책상위로 올라가 오 캡틴 마이캡틴을 한명씩 읊을때 찡..
인생에 키팅선생같은 은사가 생길 수 있을까요 😂
^^ 인생에 한 분이라도 저런 멋진 선생님을 만난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행운 중 하나겠네요 ^^ 최고의
장면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뮤지컬로 만났던 죽은 시인의 사회네요. 시골에서 문화지원사업으로 무료로 봤었는 데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교과서를 교육목적으로 사용해도 민원전화가 온다니 정말..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10여년 전이었는데 아무래도 당시엔 교과서를 찢는다는 것을 학부모님들이 받아들이기엔 너무 파격이었나봐요. 물론 요즘에 해도 아마 항의까지는 아니라도 왜 그랬나 묻는 전화는 올 것 같네요 ^^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쳤던 영화였죠. 전 카르페디엠이라는 말 대신에,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비슷한 말 Seize the day.를 대문 문구로 걸어놨었죠.ㅎㅎ
그러셨군요 ^^ 카르페디엠, 시즈더데이 둘다 현대인들에게 삶에 대한 멋진 길을 제시해 주는 말인 것 같아요 ㅎㅎㅎ
소울님 오늘도 Seize th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