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이 무늬"라는 말이 한국어라고 보는 이유..

in #kr-history8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actor0801 입니다.
앞으로 한국 고대사를 포괄적으로 연재를 하고 싶어서 준비중입니다.
연재에 앞서 짬짬이 재밌는 자료를 올리겠습니다.재밌게 읽어 주세요^^

땡땡이.jpg
땡땡이무늬

[땡땡이무늬]라는 말이 일제 때 일본어 텐텐(てんてん(点点))에서 왔다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어 [てんてん (点点)]을 생각하며 [땡땡이무늬]라는 말을 쓰는 것이 아니라 봅니다.

한국어에 [동그랗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둥글다(원)는 뜻이죠.
[동그랗다]는 말은 [똥그랗다]나 [뚱그렇다]라 쓰이기도 하며 [땡그랗다]라 쓰이기도 하죠.

동그랗다 = 땡그랗다

1.jpg
동그랑땡

[동그랑땡]이라는 제품도 있고 [동그랑땡]이라는 말은 한국인들에게 보통명사로 많이 쓰이게 될 정도가 되었죠.
[동그랑땡]의 [땡]도 둥글다는 뉘앙스인 것 같습니다.

만약 [땡땡이무늬]라는 말이 일제 때 일본인들이 동그란 무늬들을 [텐텐(てんてん(点点))]무늬라 부르는 것을 들은
한국사람들은 [땡땡이무늬]라 따라 불렀다 하더라도 한국인 다수는 이 말을 [点点]을 생각하고 쓴 것이 아니라

땡그랗다(동그랗다)는 의미로 썼다고 봐야겠죠.

동그라미가 한개가 여러 개이니 [땡이] 무늬가 아니라 [땡땡이] 무늬라 부른 것이고요.
한국사람들이 '땡그란(동그란) 여러개의 무늬'를 [땡땡이 무늬]라 부른 것이 이상할 것이 없을 것이며
그것이 일본어 '텐텐'이 '땡땡'으로도 들려서 한국어 '땡땡'을 연상시켜서 [땡땡이무늬]라 쓴 것이라 해도

일본어 [텐텐]은 한국어 [땡땡]을 연상시키는 작용밖에는 한 것이 없다 하겠습니다.
[땡땡이]도 한국어이고 [무늬]도 한국어인데 [땡땡이무늬]가 어떻게 한국어가 아니겠습니까?

'땡그란 무늬'들이 여러개 있는 것을 [땡땡이 무늬]라 부르는 것은 한국어를 일상적으로 쓰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

그리고 대부분의 일본어라는 게 원래 한반도에서 건너간 고대한국인이 쓰던 것이라 한국어와 통하는 것도 많습니다.
일본은 계속 원시 석기시대였는데 대략 약 2천 수백년전 고조선 말기부터 한반도에서 건너간 고대한국인들에 의해서 벼농사와 금속문명등을 배우게 됩니다.

지금의 일본인들 유전자에 한국 혈통은 20~30%밖에 안되지만 (상대적으로 소수이지만) 한국혈통이 일본의 [문화적 선조]인 면은 거의 100%라 하겠습니다.

당시의 일본인들에 비해서 고대 한국인들의 수준은 너무나 월등했기 때문에 당시 일본에서 고대한국인들은 신(神)으로 섬겨질 정도였으며 (일본신화가 생겨남)

그래서 당시의 일본어는 거의 다 사라지고 고대 한국어가 쓰이게 되었을 것이라 예상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인데
(전반적인, 대대적인 언어 교체)

실제로 일본 대학들에서 연구를 해보니 지금의 일본어의 뿌리는 고대 한국어라는 것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는 그 예 중 하나입니다.
참조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05/2011050501325.html
日 연구진 "일본어는 한반도에서 건너간 농경인이 만들었다" [ 조선일보 2011.05.05 ] 장상진 기자

123.jpg
뉴욕타임스 보도 화면

일본어가 한반도에서 건너간 농경인들에 의해 형성됐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에서 제시됐다.
일본의 다양한 방언을 분석해보니, 현재의 일본어가 유래한 것은 일본에서 3만년 전부터 거주하던 수렵·채집인이 아니라, 2200년 전 한반도에서 건너간 농경인이라는 요지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일본 도쿄대학의 션 리와 하세가마 도시카쓰가 영국왕립학회보B(the 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제출한 논문을 통해 공개됐으며,

뉴욕타임스(NYT)는 4일 “이 같은 발견이 일본인의 기원을 새롭게 밝혀준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일본어 가운데 오랜 기간 거의 변화가 없었던 동사, 숫자, 명사 등 단어 210개를 뽑은 뒤 59개 방언과 비교하는 방법으로 일본어의 기원을 추적했다.

이 결과 일본어는 한반도에서 일본 열도로 대대적인 이주가 이뤄진 기원전 200년쯤에 뿌리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는 현대 일본어의 ‘외부 기원설’에 힘을 실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언어학계에서는 일본어의 기원을 놓고 ‘자생설’과 ‘외부 유입설’이 맞서왔다.

자생설은 현재 일본어가 1만2000~3만년부터 일본에서 수렵·채집 생활을 하던 원주민인 ‘조몬인(人)’에게서 유래했다는 학설이고, 외부유입설은 한반도에서 건너간 농경 이주민인 ‘야요기인(人)’의 언어가 원주민의 언어를 누르고 득세하면서 현재의 일본어를 이뤘다는 학설이다.

최근 고고학계 연구결과와 유전자를 통한 연구 결과는 대체로 후자의 이론을 지지하는 추세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류 역사에서 농업의 전파가 언어의 다양화에 주된 동력이었다는 이론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참조기사- http://v.media.daum.net/v/20110505214706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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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글이네요..
땡땡이의 땡이 동그랑땡의 그 땡일수도 있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재밌게 읽어 주셔서..좋은하루 되세요

참 재미있는 글이네요~
자주 뵙도록 해요~

네. 감사합니다.자주 뵙겠습니다,날씨가 너무 좋네요^^

흥미롭네요^^ 제 지인도 역사이야기를 하는분이 있는데..무척 재밌네요.보팅및 팔로우 하고 갑니다.자주 올께요...

칭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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