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회사이야기.

in #kr-gazua8 years ago

오늘은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내가 어쩌다보니 통역을 해서 공장을 소개하게 되었다.
공장을 안내해주시는 일본분의 설명을 듣고 바로 통역해서 한국말로하는데, 한국인을 만난게 거의 2달만이었다.
한국말이 잘 안나왔다.
하하하..

꽤 실수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반성.. 통역이 그냥 두가지 언어를 다 안다고해서 쉽게 되는게 아니란걸 느꼈다. 특히 돈받고 하는 일이라면 더욱 힘들다는걸 뼈져리게 느낌.

일본말은 정말 하루하루 다르게 귀에 익어가는게 느껴지는데 ( 가끔 책을 보면서 뉴스를 듣는데, 뉴스가 들린다던지)
한국말을 할 때 조금 생각하고 말해야한다는게.. 이게 뭔가 싶다. ㅋㅋ

요즘 조금 바빠게 일을 하는데,
단순해보이는 일도 어쩜 그리 주의할 사항이 많은지,
일을 맡아서하면 할 수록 실수가 많아져서
오늘도 어제 했던 일을 수습하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정말 좋은 스승만나서 정말 여러가지배운다.

그리고 영업연수에서 알게된 분이 이번에 이쪽으로 옮겨와서 자주 볼일이 생겼는데,
본가에 갔다왔을때 내 줄라고 지역특산품을 사와주셨다.
회사에는 한국인도 없고, 이동네에는 한국음식점안가면 한국인이 없어서 처음엔 외롭겠지했는데.

두얼굴의 일본인, 역사적으로 얽히고 섥힌게많아서 서로가 싫어하는 일본과 한국.
뭐 이런 느낌으로 일본에 왔는데, 외국인 노동자인 나를 아무런 댓가없이 따뜻하게 챙겨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회사에 가는게 즐겁다.

이오스 스팀 떡락만 아니면 진짜 인생이 완벽할건데..

그것만 유일한 근심이다. 정말..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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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건강히 지내.

네! 일단은 건강합니다 ㅋㅋㅋ 감사해용

요즘 가상화폐가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네.. 언제나 좋은 코딩 잘 보고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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