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레시피 - 찬밥의 럭셔리 변신, 페스토 야채 볶음밥.

in #kr-food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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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옥자입니다.

매일먹는밥도 지겹고 남은찬밥도 처리하기 애매할떄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밥이 남을땐 볶음밥이나 비빔밥도 많이 해먹는데 워낙 자주 해먹는 요리라 싫증날때가 더 많아요.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음식은 이태리 스타일의 페스토 야채 볶음밥 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간단하니 집에 남은 찬밥으로 같이 만들어 봐요 ! ^ ^

재료: 찬밥, 집에 있는 야채 ( 전 애호박과 가지를썻어요), 건고추 혹은 고춧가루, 선드라이드 토마토 혹은 신선한 토마토, 올리브 오일, 호박씨 ( 다른 씨앗 종류도 됩니다), 시금치, 쪽파, 치즈,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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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밥과 야채를 볶을 페스토를 만들어볼꺼예요. 이전에 제가 올린 토마토 페스토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시금치를 넣고 그린페스토를 만들어볼꺼예요. 레드 페스토와 그린페스토는 맛에서 약간 차이가 있어요. 시금치와 쪽파가 들어가서 토마토 맛보다는 야채맛이 조금 더 강해요. 우선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건고추를 뜨거운물에 5분간 불려주세요. 쪽파와 시금치는 꺠끗히 씻어 믹서기에 맞게 잘라 준비하면 됩니다. 호박씨는 한주먹정도만 준비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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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에 토마토, 건고추, 쪽파, 마늘, 호박씨 그리고 시금치를 넣고 약간의 소금과 기름을 충분히 두른후에 훵 하고 갈아줍니다. 재료가 작게 보일정도면 되니 너무 오래 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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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초록색 페스토가 정말 신선하게 보이죠?? 이런 신선한 페스토 이태리 식당이나 식료품점가면 꾀 비싸게 팔아요. 하지만 집에선 3분의 1도 안돼는 가격에 훨씬 더 많이 만들수 있답니다. 이상태로 밀페용기에 넣고 냉장보관하셔도 3-4일은 거뜬히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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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페스토를 딥처럼 나초나 감자칩에 얹어 먹기도 해요. 이렇게 먹어도 정말 맛있고 색다르답니다. 물론 건강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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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찬밥을 구조하는 미션이 있기에 볶음밥 재료로 쓸거예요. 완성된 페스토를 오일 두른 팬에 한번 볶아주세요. 타지않게 약한 불에서 잘 저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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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의 오일색이 페스토 색으로 변하면 야채를 넣어줍니다. 집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쓰셔도 되요. 저는 애호박과 가지를 큼지막하게 잘랐어요. 이밖에도 브로콜리, 콘, 당근, 양파등의 재료와도 잘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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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페스토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시고 뚜껑을 닫은뒤 5-10분정도 약한불에 익혀줄꺼예요. 야채를 익히고 수분을 뺴내려고 하는 작업이예요. 그래야 부피도 줄고 밥이랑 잘 섞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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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 익은게 보이시죠?? 당근같이 딱딱한 야채는 좀더 익히셔야 할거예요. 중간중간 물을 넣어 주셔도 익히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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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남은 찬밥이예요. 이떄 양이 중요한데요. 1인분의 찬밥을 요리하면 야채때문에 2인분이 된다는 사실 명심하시고 너무 많이 넣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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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밥이 어느정도 뎁혀지면 야채랑 잘 어울어져요. 천천히 시간을 두고 섞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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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야채가 잘 섞이면 치즈를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궅이 치즈를 안뿌리셔도 되요. 하지만 치즈 덕후들은 알꺼예요 맛의 차이를.
치즈가 녹길 기다리면 페스토 야채 볶음밥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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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1인분양의 밥을 넣었는데 팬에 가득 찼어요. 두분이서 드셔도 딱 좋을 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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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박힌 애호박과 가지가 보이시나요?? 맛있게 생겼죠??
맛은요, 짭쪼롬한 페스토의 향이 가득 입안에 들어와요. 일반 볶음밥은 요리를 한후에 케첩이나 소스가 있어야 간이 맞는데 이건 다른 소스가 필요 없어요. 토마토의 새콤달콤함과 건고추의 은은한 고추향이 진하고 중간중간 씹히는 호박씨의 고소함이 감칠맛을 한층 더해주거든요. 야채도 크게 썰어서 씹는맛도 좋아서 밥도 맛있지만 야채를 더 먹게 돼는 요리랍니다.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 간식으로 줘도 좋을것같고 주말 낮 가족들 식사로도 좋을것같아요.

매일 지겹게 먹는 밥을 이렇게 조금만 바꿔 요리해도 색다른 기분으로 식사 할수 있답니다 ! 꼭 시도해보세요 ^^

옥자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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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 있네요^^
맛있어 보이네요.

셰프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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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스야질란드 폭포!!!

아아 저도 가끔 바질 페스토에 밥을 비벼먹는데요. 이게 또 엄청 맛있습니다.
저는 만들어 먹을 수는 없었기에 사서 먹었지만 믹서기만 있다면 옥자님처럼 만들어 먹으면 더 좋을 듯 하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정말 맛있어보여요~~~

기가 막힙니다. ㅋㅋ 이렇게 옥자님 레시피 보다보면 스팀잇뿐만아니라 유튜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와.. 찬밥 활용법이 이런게있군요 ㅎㅎ 아침먹어야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우와~ 진짜 한그릇 금방 뚝딱하겠어요. 옥자님 최고!

맨날 따라해 봐야지 하는데, 게을러서 쉽지가 않네요 ㅠㅠ

저도 치즈 덕후^^;; 너무맛있어보여요^^ 반찬으로 만들어도 너무 맛있을것같아요~야채들이 큼직해서 식감도 좋을 것같고^^
주말에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와~ 이건 저도 하겠는데요.
늘 볶음밥으로 해 먹었는데 이번엔 비슷하게라도
따라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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