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회전초밥집 시온

in #kr-food9 years ago (edited)

17년 11월에 먹방하려고 2박3일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있는지 반년이 넘었는데요, 해외에 나오면 약간은 느슨하게 합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맛 볼 수 없는 것들이 있잖아요. :)
일본 오면 스시가 항상 고민거리였습니다. 그동안엔 그래도 안 먹었는데 이번엔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뜨내기 손님 많을 것 같은 신주쿠 번화가인지라, 괜히 입맛 버리는 거 아닐까 싶었으나, 오오 이건 추천! 이었습니다.
아래 구글맵 링크를 타고 들어가셔서, 이 간판을 보게 되신다면 맞게 오신것!

https://goo.gl/maps/biQGmp9QW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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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이런 모양입니다. 보통 많이 볼 수 있는 평범한 회전 스시집 모양입니다. 후쿠오카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태블릿 주문기기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연배 지긋하신 분들 다섯분이 바쁘게 일하고 계셨습니다. 일본에선 나이 많으신 분들이 정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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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자리 분께서 "우니" 하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저도 "우니"라고 외쳐서 성게 초밥 한 접시를 먹긴 했습니다. 우니는 쉽게 상하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서 회전테이블에 올리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일본 오시면 성게 맛 보셔야죠. 다른 얘기 필요없이 "우니" 하면 만들어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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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이었지만 나마를 소심하게 외쳐보았습니다.. 아쉽게 나마는 없고 병맥주만 있네요. 굴하지 않고 달라고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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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재료 가격에 제한을 두어야 하는 회전스시집이기 때문에 재료가 매우 다양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 답게 재료의 신선도와 손질 수준이 높습니다. 간판에서 보실 수 있듯, 민무늬 접시는 105엔, 국화무늬 접시는 210엔(소비세 별도)의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한국보다 가성비가 두배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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