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스팀] 더플코트의 원조, 몽고메리 더플코트 /직접 리뷰

in #kr-fashion8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teamfunk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더플코트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옷인 몽고메리 더플코트를 리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리뷰 포스팅인만큼 존대를 사용하지 않는 점.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Montgo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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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는 두번째 헤비 아우터.

사실 예전에 옷장을 채우고 있었던 다른 색상의 더플코트가 2개 정도 있지만.. 아무래도 퀄리티가 떨어지다보니, 오래 입을 아우터를 찾았다. 사실 그렇게 생각이 크진 않았는데.. 더플코트를 좋아하기도 하고, 합리적인 가격이라 옷장에 넣으면 후회는 안할꺼라는 생각에 덥썩 장바구니행.

몽고메리 더플코트에 대한 역사는... 진짜 너무 많이 나와있어서 굳이 언급하지 않으려 했는데 그래도 브랜드에 대한 언급이 나왔으니 간단히 이야기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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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육군 장교 버나드 로 몽고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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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이라는 명칭은 더플코트는 북유럽 지방의 추운 바다에서 일하던 어부들의 방한복에서 유래됐다. 더플코트라는 명칭은 벨기에의 작은 도시인 '더플(Duffle)'에서 나는 거친 모직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군용 코트로 영국 해군이 착용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전쟁 종료 후 (2차 대전 이 후) 에는 엄청난 양의 더플코트 재고를 모리스 형제가 구매해 글로버올(Gloverall)이라는 이름으로 대중들에게 판매했다. 이 때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군용 의복이 사람들의 몸을 감싸는 이 더플코트는 엄청난 인기로 불과 4년 만에 다 팔리게 되고, 이에 모리스 형제는 재단사였던 아버지의 도움으로 자체적으로 더플코트를 생산하게 되었다고 한다. (글로버 올의 시작)

오늘 이야기하는 아이템은 오리지널 몽고메리사의 더플코트로 1890년도를 시작으로 군용 더플 코트를 제작해 온 업체의 더플코트이다.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해 본 결과 대략 200 파운드대 (한화 약 30만원) 정도의 가격에 더플코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더플코트를 판매하고 있다. (피코트, 싱글코트, 트렌치 코트, 왁스 자켓등의 아이템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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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헤리티지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꾸준히 전통을 유지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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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 잉글랜드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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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2주만에 배송 받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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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적인 실루엣.
안감이 너무 예쁘다.

은은한 체크 패턴이 다른 더플코트와 부각되는 외적인 차별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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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든 토글 버전으로, 몽고메리사의 브랜드명이 음각처리 되어있다.
추위를 막아주는 Throat - Latch 또한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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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푸라기는 풀을 먹여놓지 않아서, 내구도가 그렇게 좋은 듯 하진 않다.
그래도.. 싸구려 토글이 아니라는게..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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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산 울 70% 그리고 폴리 30퍼의 혼용률.
적당히 단단하고, 피부에 닿았을 때의 촉감이 거칠지 않아서 피부가 민감한 나같은 사람들은 만족할 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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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뒷편의 단추를 이용해서 쓰로트 래치를 떼어 따로 보관 할 수 있게 해놓았다. 사소한 디테일인데 감동..
후드의 각은 사실 잘 안잡히는데.. 이 점이 조금 아쉽다. 후드레이어드를 할 경우에는 쉽게 보완할 수 있어서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
사실 완벽한 옷은 없기에 다른 많은 플러스 요소로 충분히 보완될 수 있는 단점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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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그리고 캐주얼 또는 스포티한 착장에 두루두루 어우를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좋을 거 같아 옷장에 오래도록 킵하기로 했다. 다소 밋밋한 디자인이지만, 고퀄리티와 헤리티지를 본다면 정말 선택하기에 나쁘지 않은 무난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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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funk님 안녕하세요. 하니 입니다. @floridasnail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인데
안감의 체크랑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클래식 더플의 대장중의 하나인 브랜드에요! 지금은 이랜드에서 인수한 글로버올과 포스팅에 언급한 몽고메리 브랜드가 대표주자이지요.

요즘은 거기에 런던 트레디셔널이 대세인거 같더라고요 ㅎㅎ

그쵸 국내 편집샵 필두로 공격적으로 많이 들여오는 듯합니다 :)

몽고메리! 유명하죠! 사러갑니다!
사러 가즈아~>_<

엇 구매하러 가십니까..? 후회 안하실껍네다 :)

늘 좋은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
짱짱맨 가즈아!

고마워요 짱짱맨!!

필력이 아 주 좋군요!

@홍보해
멋쟁이의 필수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입을 기회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ㅎㅎ

앗 홍보해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저는 떡볶이 코트를 좋아해서 자주 입는편이에요 !!

이렇게 더플코트 뽐이 또 오는군요 ㅋㅋ
안감 패턴이 참 예뻐요!
잘 봤습니다

저는 더플만 세개네요 ㅋㅋㅋ 안감패턴에 눈돌아가서 구입했습니다 :) 댓글 감사드려요!!

예전에 한참 더플코트를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 돋습니다^^

스테디한 아이템이라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거 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별말씀을요~&&^^

제가 주로 입는 디자인의 코트네요~ ㅎㅎ

떡볶이 코트 짱짱입니다..

저한테는 어울리지 않는.ㅠ키가 작아서 말이죠.ㅠㅎ

저도 키 작은데 그냥 길게 입어요..ㅋㅋ 도전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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