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의 바보 짓이 고향에서 불러온 나비 효과

in #kr-diary8 years ago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고향에 내려온지 벌써 이틀이 지났네요.

어제는 정말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바로 어머니 핸드폰 개통 때문이었는데요.

새롭게 폰을 개통하고 가족 할인을 묶으려고 하니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했어요.

저는 그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 놨었죠.

그런데, 마침 바보같이 지하철에 가방을 두고 내려서 ㅠㅠ

그 안에 넣어 놨었는데!!!

그래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러 무인 발급기를 찾아 머나먼 여행을 떠났어요.

어머니와 아내는 설 준비로 정신이 없었으므로, 제가 딸을 데리고 나섰죠.

딸을 걸리며 안으며 쉬엄 쉬엄 동사무소에 도착했는데, 이게 왠 걸요ㅠㅠ

무인 발급기가 문이 잠겨진 안에 있는 거에요 ㅠㅠ

한숨을 쉬며 다른 동사무소로 걸었습니다.

또 잠겼네요.

이미 한 시간 이상을 길에서 걸으며 체력 소비.

설상가상으로 따님이 응가를!!!

빨리 치우러 집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이 후 두 군데를 더 들렀지만, 다 문이 잠겨 있었어요.

아니, 무인 발급기는 관공서 문 닫았을 때 쓰라고 놔 둔거 아닙니까?!

대체 그 안에 넣어놓고 문 다 잠궈 놓으면 왜 무인 발급기가 필요하죠?!

아무튼 예전에 사진 찍어 놓은 파일을 겨우 겨우 발견해서, 문 연 공식 대리점을 찾아 갔는데 신규 개통은 또 본인이 안 오면 안 된대요 ㅠㅠ

다시 집에 가서 부모님 모시고 와서 개통하고......

파일로는 서류 수령이 불가능 하다고 해서 인쇄 집 찾아 뛰어 다니다가 핸드폰 팩스 어플이 있는 게 기억나서 핸드폰 팩스로 겨우 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었네요.

후...... 아침 10시부터 뛰어 다녔는데 개통 다 되고 나서 보니 오후 4시......

밤에 갑자기 몸살기가 올라와서 죽을 뻔 했습니다 ㅠㅠ

아침엔 다행히 나았지만요!

결론 :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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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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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ㅡㅜ 힘내십시요ㅠ

제주도는 좋으신가요? ㅋ

ㅎㅎㅎㅎ어제 고생이 많으셨군요! 그럼에도 오늘 해피한 추석, 앞으로 해피한 일이 많을 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팔로우하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피 해피한 설 보내세요! >_<

가끔 지하철역에서나 보이고 무인발급기는
구경하기 힘들죠ㅠㅡㅠ

있는데 쓸 수가 없 ㅠㅠ

그림의 떡이었죠!

무인발급기라고 해놓으고 안으로 들여다놓으면 어떻게 한담 ㅠㅠㅠ

그런데 다 그런 걸로 봐서 뭔가 정책이 그런 거 같아요 ㅠ

어우 엄청나게 헤매신 하루 였군요 ㅠㅠ 그러게요..

무인발급기는 급할때나 관공서가 문 닫을때 쓰라고 만든건데 이상하네요 .

정말 쓸 데가 없더라구요... 덕분에 운동만 열심히 ㅠㅠ

나비효과.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어우 ㅠㅜ 고생 많으셨네요!
저희 어머니는 저번달에 오빠가 개통을 해 주었는데
페이스 톡 하시는 데 재미 붙이셨어요 ㅎㅎ
(지난달까지 2g폰 사용하셨거든요 ^^)

덕분에 술 마시면 ㅜㅠ 어머니에게 딱 걸립니다 ㅡㅠ

저런...... 영통의 폐해로군요 ㅋ

그래도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고생하셨어요~ ㅠㅠ
@rt4u님의 긴 노고끝에 개통하셔서 다행입니다
남은연휴 편히 보내세요~

눈 깜짝할 사이에 상경할 시간이 다가왔네요 ㅎㅎ

로보님은 몸조리 잘 하고 계시죠?

네에~ 조리원에서 푹 쉬고있습니다
몸이 근질근질 ㅠㅠ 외롭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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