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and 아이패드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diary6 years ago

2020.10.06

요즘 계속 악몽을 꾼다. 첫번째 악몽은 고양이가 나를 공격하는 꿈을 꾸었다. 고양이 두마리가 등장했고 사이 좋게 지내는 것 처럼 보였는데 왜 그런지 몰라도 마지막에 고양이가 나를 공격해서 꿈에서 깼다.

고양이 youtube 를 많이 보긴 하는데, 은근히 고양이를 무서워해서 이게 무의식에서 발현 된 것일까? 악몽에 깨자마자 옆이나 윗집도 비슷한 악몽을 꾼 건지, 소음 소리가 들렸다. 신기하군

또 다른 악몽에서는 군대 사격 훈련 꿈, 뭐 이건 그렇다 치고 ㅋㅋㅋ 고등학교 때의 꿈도 정말 오랜만에 꿨다. 다른 반 담임 선생님이 나를 스카우트 해 가는 꿈을 꾸었는데 ㅋㅋㅋ 그것도 마지막은 참 이상하게 끝이 났다.

추석 후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저녁 늦게 배불리 먹지 않고 자서 그런가? 근육통 때문에 중간에 깬 걸까? 아령 운동을 시작했더니 가슴 통증이 생겼는데 이게 예전 심장 질환 때문인건지 가슴 근육 통인건지 참으로 애매하다. 10년전 부정맥 관련해서 부정맥 노이로제가 있는 나로써 혹시 통증 올 때마다 열심히 양 손을 주먹 줬다 폈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런 ㅋㅋㅋㅋㅋ

뭔가 방 분위기를 바꾸어야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으려나? 기분이다. 나와 한 10년 가까이 살았던 거의 끊어져가는 아이패드 충전기를 버리기 위해 새로운 아이패드 충전기를 샀다. 아이패드 1세대.. 아이폰 4... 진짜 11-12년전 제품인데 아직도 쓰고 있다. 처음으로 돈을 모아서 샀던 아이패드는 여전히 잘 쓰고 있는데 충전기가 말썽이다. 테이프를 계속 붙여서 어찌 어찌 수명을 연장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충전이 거의 잘 안되는 듯 싶어서 너무 답답하다.

저녁 산책을 하면서 기분이다 하면서 그냥 고속 충전기와 30핀 케이블을 질렀다. 아버지에게 받은 갤럭시 탭도 있긴 한데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둘다 그냥 youtube 용 ㅋㅋㅋㅋ 나에겐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아이폰 다 youtube 용인듯...

아무튼 악몽을 꾸지 않기 위해 먼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은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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