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 그리고 매몰모
나는 다리에 털이 참 많다. 젊었을 때에는 털 많은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잘 살았는데 서울에 올라와서 살면서 동생과 어머니가 한소리를 하기 시작했고 다시 홀로 내려와 살면서 우연하게 제모를 시작했다.
처음엔 겨드랑이 허벅지 엉덩이 배 등 털을 다 밀었는데 겨드랑이 부분은 불편해서 제모를 계속 하지 않았더니 다시 풀숲이 되어 버렸다. ㅠㅠ
허벅지 쪽 제모를 하게 되면서 매몰모(Ingrown Hair)를 발견했고 흠 이게 면도기로 잘 제거가 안되고 핀셋으로도 잘 뽑히지가 않네?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바늘로 찔러서 빼내라는데 ...
ㅋㅋㅋㅋㅋ
헬스 조선 기사를 찾아보니까
인그로운 헤어의 재발을 막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제모하지 않는 것이다.
흠 그냥 태어난 그대로 살아야 할까? ㅋㅋㅋㅋ
제모 후 맨들맨들한 피부는 촉감은 좋긴 한데 확실히 저런 매몰모 등 피부 트러블이 잦은 것은 확실하니 ㅠㅠ
고민이 좀 된다. 으악! 내가 언제 이런 미용에 관심이 생겼었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