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contest] 슬램덩크 - 내 자녀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만화책
@oldstone님의 독서경연을 보고 문득 드는 생각은 '만화책도 추천해보고 싶다' 였습니다. 제가 독서를 멀리한 슬픈 이유도 있지만요. 😭😭 슬램덩크는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작품으로 1억 2,000만부가 팔린 만화책입니다. 흥행성으로는 드래곤볼이나 원피스, 나루토 등의 만화에 뒤쳐져있지만 작품성만으로는 단연코 원탑에 낄수 있는 만화가 아닐까 합니다. 아니 만화라기 보다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을 한국어로 더빙하여 방송을 했었죠. 청취가 가능하시분은 오프닝곡을 플레이하시고 보시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 전체가 총 31권으로 이루어져 있어 한 호흡에 보시긴 힘들겁니다. 주말을 반납하시면 가능하긴 합니다.
너무나 유명한 만화책이기에 설명이 필요할까 싶지만 이정도면 가히 내 자식에게도 추천할만한 만화라고 생각이 들어서 추천해보고 싶었습니다. 농구의 룰을 모르더라도 만화책 속에서 짤막 짤막하게 농구의 룰까지 설명해주기 때문에 남녀노소 쉽게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줄거리
주인공인 강백호는 불량청소년이었지만 우연히 채소연이라는 어여쁜 여자아이를 만나며 이 여자애(농구광)에게 잘보이려고 농구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진정한 농구선수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만화입니다.
채소연의 마음을 얻기위한 강백호의 허장성세.
그러나 현실은? 차범근급의 피지컬을 가졌으나 농구의 'ㄴ'자도 모르는 강백호
덩크를 머리에 꽂는 강백호!
강백호의 성장 과정을 그리며 진행되는 과정속에 한명, 한명 주변의 수많은 케릭터 스토리가 살아 느껴지고 업수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들이 농구를 좋아하는 방식, 그리고 노력(연습), 우정, 믿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묘사가 잘되어있습니다. 그만큼 한작품 속에서도 케릭터별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농구부 케릭터만 짧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외의 케릭터들도 모두 개성이 넘치고 스토리가 있습니다.
정대만 : 중학 농구 MVP였지만 부상으로 농구를 떠나 몇년간 방황하다 복귀해서 지난날에 대한 회한으로 가득 차있지만 그만큼 현재와 미래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남자가 되려한다.
서태웅 : 천재형과 노력형이 조합된 에이스 선수이나 전국에서 더 뛰어난 선수를 만나 한 때 미국으로 도피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다시 제 길을 찾아가는 과정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채치수(고릴라) : 원래 전국 탑 클래스의 실력이었으나 약한 팀원들과 2년간 원맨팀만 하다가 마지막 1년간 제대로 된 팀원들을 만나 꽃을 피우는 주장. 생긴것과 달리 속마음은 여리고 감수성이 풍부하다.
송태섭 : 농구부 매니저인 한나를 짝사랑하는 송태섭은 팀의 재간둥이 때로는 주장의 역할만큼 중요한 포인트가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 감초역할 같지만 한번씩 제대로 한건씩 해주는 재간둥이.
강백호 : 불량청소년이었던 그는
어느덧 진짜 농구선수가 되어버렸다.
경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다.
이 농구부 팀원들이 도내예선과 전국체전을 치르면서 겪는 그들의 이야기에 같이 감동하고 공감하고 웃고 울게 됩니다. 이네들의 이야기는 비단 스포츠 뿐만이 아닌 우리네 삶에서 이뤄내고 싶은 꿈을 좇는 모습과 닮아있기에 우리들을 그리도 열광 시킨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보신분들은 다 알만한 이 장면을 보기만 하면 아직도 울컥울컥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명장면, 명대사들 중 일부.
더이상 스토리를 전개하며 이야기를 이야기한다면 강력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말을 아끼고 내 자녀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만화책 '슬램덩크'의 소개를 마칩니다. 자매품 애니메이션 판도 있으니 마음에 드시는 것을 봐주세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영화든 책이든, 만화든 여러번 보는 스타일입니다. 슬램덩크도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으로 수차례 본 작품이라 소개와 추천하는데 망설임이 없습니다. 단지 제 소개가 작품에 비해 너무 허접해서 죄송스러울 정도입니다. ^^
뭔가... 음악 경연 대회에서 혼자 이선희님의 노래를 선곡한것과 같은 기분이군요... 혹시 압니까 안보신 한분 정도가 이글로 인해 보시게 되실지~ 😅😅. 명작은 되새김질도 상당히 좋습니다.
Cheer Up!
인생 만화 중 하나였죠. ^^
인생작이 어떤것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ㅎㅎ
인생작이라면 우선 생각나는게
정도가 되겠네요.
최근엔 원피스와 진격의 거인 정도가 있구요.
다시 한번 정주행 해봐야 겠습니다. 최근에 이누야샤, 드래곤볼 정주행으로 눈이 매우 아프지만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죠 ㅎㅎㅎ 저도 오랜만에 들춰보면서 정주행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
명장면은 뭐... 넘나 유명해서ㅋㅋ
유명하죠. 요즘 학생들도 많이 보나요?
초딩이였을때나 중딩이였을때나 지금 고딩 도서관에 가면 무조건 있습니다ㅋㅋ
슬램덩크, 최고죠!
미국 오면서 만화를 처리하고 온게 슬프네요. ㅠ.ㅠ
만화책도 보고, 애니메이션도 봤답니다. :)
처릴하시다니... 넘나안타까운것입니다.. 둘다 다른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책으로보고 애니로 보고. ^^
추억이 생각나네요~~**
헉... hooo님도 아시는 작품인가요???
우~아~~ 짝짝짝!!!
농구의 농자도 잘 모르는 제가 읽었는데도 호기심이 마구 생기는
전혀 허접하지 않고 정성들인 글과 그림 잘 보았습니다~~~.휘익~(휘파람^^)
서장훈은 압니다~^^
잘못쓰면 정성이라도 기울여야지요 ㅋㅋㅋ 추천합니다. 전에 자동차겜 얘기를 들으니 이런것도 좋아하실거 같아요
헉!!! 들켜버렸네요 ㅎㅎ
도대체 만화가 어떤 수준이길래 이 정도일까요?우리 신랑은 아들 이름을 서태웅으로 지으려다 그 이름이 기가 쎄다는 말에 포기했답니다~^^
여심을 훔치며 살 이름이죠 ㅋㅋㅋ
ㅎㅎㅎ 전 만화책을 비롯 , 다양한 책들이 올라오면 좋겠어서 딱 생각나는 만화책으로 정리해봤네요. 참여에 의의를 둡니당 ㅋㅋ
아직 슬램덩크를 한번도 보지않았는데
시간나면 꼭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처음 본다면 애니메이션과 만화책 어느 쪽이 나을까요??
만화책으로 먼저 보시고 애니메이션으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모든 작품들을 볼때 상상력을 억제하지 않는 순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소설 -> 만화 -> 애니 -> 영화 이런식으로...
다른 말이 필요없죠. 최.고.입.니.다.
한분이 아직 슬램교에 없으시다니... 제 소개가 가히 헛되지 않은듯 합니다. ㅋㅋㅋ
스팀잇에는 역시나 다양하신 분들이 많고
그래서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
다양성이 존중받는 곳이라 다행이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