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야기] 마이스를 꿈꾸는 도시들

in #kr-city9 years ago (edited)

기린과 집을 그려주신
@leesongyi 작가님 고맙습니다.


MICE

국제 도시들이 경쟁하는 분야 가운데 '굴뚝 없는 산업'이라 불리는 마이스MICE가 있다.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동남아 국가에서 먼저 사용되다 21세기 들어 대중적인 용어가 되었다.

  • Meeting 기업회의
  • Incentive Travel 포상관광
  • Conference 컨퍼런스 (Convention 컨벤션)
  • Exhibitbition 전시 (Event 이벤트)

4단어의 머릿글자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마이스는 일종의 비즈니스 관광으로, 1인당 평균 소비액이 일반 관광객의 3.1배이며, 체류기간은 1.4배에 달한다. 마이스 산업 자체 이익만이 아니라 숙박, 음식점 및 여행사 등 전후방 효과가 크다.

다보스

예를 들어 인구 10만명이 사는 스위스의 조그만 도시, 다보스는 해마다 1월 '다보스 포럼'이 열린다. 사흘 동안 500억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얻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보스의 겨울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는 더이상 도박을 위해서만 찾지 않는다. 1998년부터 진행해온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미국 내 마이스 1위 도시를 유지하고 있다. 호텔 객실은 15만 개 남짓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으며, 뉴욕이 11만 개로 뒤를 잇는다.

By Lasvegaslover (Own work)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 via Wikimedia Commons

서울

서울시는 올해 마이스 산업을 위해 1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했다. 서울의 순위는 생각보다 높다. 2015년 기준으로 국제협회연합(UIA)이 발표한 ‘국제회의 개최 도시’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 1위 : 싱가포르(736건)
  • 2위 : 브뤼셀(665건)
  • 3위 : 서울(494건)

1위를 차지하는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이다. 특히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들어서며, 독특한 디자인과 환상적인 풍경이 사람들을 사로잡으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서울 역시 가능성이 높은 도시다. 변변한 시설도 없이(?) 3위이기 때문이다. 서울에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같은게 들어선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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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wow nice pic thanks for sharing sir..keep posting good things..

Great post..

서울역 주변 (용산 개발) 이 이런 잠재력을 가진 좋은 곳일텐데 ...

저도 서울역 주변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들이 하나 둘씩 재개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ICE 산업에 일조하는 1인입니다. 11월에 학회 참석차 싱가포르에 갑니다. ㅎㅎㅎ

부럽습니다. ㅎㅎ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정말 멋있네요
서울도 순위가 높아 놀랐습니다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very good post my friend...

저도 용산역 부근이 잠재력 있는 후보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은 여러 이슈 때문에 묻혀있지만, 다시 이야기가 재개되겠죠.

맞습니다. 아직 개발할 게 많이 남아 있죠.

한국에는 구리가 마이스 특구를 노리더라구여..ㅎㅎ

사실 찾아보니 우리나라의 오만 도시가 마이스 도시를 노리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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