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속 미술관, 합정지구 Gallery in town, Hapjungjigu
합정역 9번 출구, 메세나폴리스를 지나 한 블록만 더 걸으면 '합정지구'라는 이름의 갤러리가 나옵니다. 유리문에는 손잡이가 없고, 유리문 너머 안에는 사람도 없어, 들어가도 되나 싶습니다.
모르고 왔더라면 선뜻 들어가기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벽에 오밀조밀 걸어놓은 그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수자 작가의 그림들입니다.
아이 둘을 키우는 작가의 모습이 그림 속에 투영되어 있었습니다. 지하에는 박은정 작가의 작품의 걸려 있습니다.
아이 그림이 있어서인지, 색이 예뻐서인지 눈길이 많이 갔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한 갤러리 합정지구는 월 1회 꾸준히 전시를 하며, 작가 발굴을 잘한다는 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작가 선정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미술관 같은 제도나, 상업적 자본의 힘으로부터 자유로운, 그러니까 팔리는 작품보다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려는 작가, 혹은 작가로서 질문이 많은 사람...
아무래도 그림을 사야겠습니다, 손영옥 저
주택가에 위치한 갤러리 합정지구, Image Credit : @yoon
앞으로 시간일 날 때면 합정지구와 같은 작은 갤러리를 둘러봐야겠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40
사이트 : http://hapjungjigu.com/
예쁜 작품들 잘 봤습니다 .!
합정 갈 때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메세나폴리스는 자주 가봤는데
합정지구 갤러리는 못 가봤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담에 한번 들러볼게요!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팔로우하고 갈게요!^^
저도 연남동에 6년정도 살아서 합정역 근처 황소곱창집 자주 갔었는데요
갤러리는 있는 줄 몰랐습니다~
작품 확대 해보니 하나하나 늘 가까이에서 보던 그모습이 고스란히 담아져 있네요 갤러리 대표님의 마인드가 존경 스러워요 신예작가분들 힘이 나시겠어요 ^^
I really always wish to read from you @yoon but I'm unable to translate
저런 작은 미술관에서 부터
큰 패턴의 시작되는 것이겠죠-
잘 보았습니다
카톡에 저장했습니다.
근처 지날 때 들리겠습니다.
큰 장소에서 하는 블록버스터형 전시들도 물론 좋지만, 저는 작은 미술관들에서 마음에 오래 남는 작품들을 더 많이 만날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갤러리 합정지구도, 인용해주신 책도 따로 메모해둬야겠네요. 관심이 갑니다 :)
합정역이면 7호선? 9호선?에 있는 것 같던데
아이와 관련된 작품이 많군요
주변 지인에게 한 번 추천해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