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첫 등원 그리고 제 유튜브 채널 근황

zzings (80)in #kr • 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1. 어린이집 등원

지난 포스팅했던것처럼, 저희아기가 어린이집 등원을 시작했습니다.
첫 등원하는날, 데려다주고 싶었는데.. 회사일때문에 가지 못해서... 3일째인 오늘,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출근했네요.
보통은, 장모님이 등원을 시켜주시는데.. 앞으로도, 가끔 제가 등원을 시켜줄 계획입니다.

지금은 적응기라서, 한달동안은 1시간만 보호자와 함께 어린이집에서 노는건데요.
아직은, 조금 낯설어서 그런지.. 어린이집 입구에서도 좀 울고, 들어가서도 약간 쭈삣쭈삣하는것을 보고.. 마음이 짠~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딸 성격이 활발한 편이라. 금방 적응할거라 믿고 있어요.

2. 유튜브 채널 근황

제가 지난글에 몇번 포스팅 했던것처럼, 유튜브를 시작한지 50일 가까이 되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사진은, 아무리 찍어놔도.. 잘 찾아보지 않고.. 영상으로 기록하는거보다 추억을 되돌려보기에 쉽지 않다고 판단하여..
영상도 촬영하고.. 유튜브에 업로드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생각한거보다, 좀 더 어렵지만 아직까진 재밌습니다.
유튜브 통계나 분석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최근 무료한 일상에, 단비같은 취미랄까요. ㅎㅎ

아직 구독자수도 100명이 안되고, 조회수도 얼마 안되지만.. 유뷰트에서 제공하는 기능중에, 영상 홍보하는 기능이 있더라고요.
쉽게 말하면, 조회수당 비용을 지불하고, 구글에 홍보를 맡기는 겁니다. 제 경우에는, 조회수1당 최대 10원으로 책정해놨어요.
비용은 선결제로, 특정 금액을 충전해놓고.. 하루에 최대 얼마를 쓰고.. 이 영상 광고에 최대 얼마까지 쓰겠다 라는식으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글의 단편적인 기능만 사용하다가..유튜브를 시작해보니.. 구글이 참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