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30 🤡
오옷!!! 오늘은 또 이미지 첨부 안되는군.
이미지는 생략.
실화! 내가 겪은 미스테리한 이야기!
엊그제부터 우리집 주방에서 리코더 부는 듯한 희안한 소리가 계속 났다.
원인모를 그 이상한 소리는 끊임없이 일정하게 늦은밤까지 이어졌고, 우리가족은 그 거슬리는 소리의 출처를 몰라서 난감했다.
오늘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간 z씨는 직원을 보내달라 부탁하고.
그리고 이유없는 소리의 근원을 찾아 사무소 직원분과 같이 20여분을 두리번 거리며 전등도 떼어보고 서랍도 다 열어보구 문도 열었다 닫았다 난리부르스 하였다.
그러다 무심코 전자레인지 문을 한번 열었다 닫았는데 감쪽 같이 소리가 사라졌다.
오잉????
그렇다.
전자레인지 뚜껑을 꽉 닫지않아 경고소리가 난것!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아니 왜
이런
쓸데없이 좋은(?)기능을 넣어서 남의 집 가족들 잠을 헤매게 햌ㅋㅋㅋㅋ 여보 미안ㅋㅋ아니 근데 조리중도 아닌데 왜 설레발이야 이 미친 ㅋㅋㅋ전자기기는!!!!!! 조리버튼도 안눌렀는데
내가 이러니까 요즘 에어프라이기 쓰는거 아냐
미스테리 이야기
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자렌지 무슨 일인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