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랜서 III 11화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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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요정 라미 : 이제 라미의 임무는 끝이에요? 으응, 정말로 도움이 되었나요...? 이젠 당신이 하기 나름입니다. 힘내세요~!
야요이 : (수고하셨어요. 당신의 활약이 도움이 될 거에요.)
어둠의 요정 라미 : 헤헤헤♥ 왠지 기뻐요~♥
빅토르 : 뭘 소근 소근 거리고 있어? 슬슬 가야해~!
야요이 : 집단으로 움직이면 발견되어 버리기 때문에 한 명씩 행동합시다.
빅토르 : 그렇군. 리더의 지시로 한 명씩 움직이기로 하자. 만약 적에게 발견되었을 때는 내가 방음장벽을 발동 시키겠다.
모니카 : 처음은 내가 갈게요. 당신은 여기에서 지시를 부탁합니다.
제임스파 병사1 : 앗! 너희들은!? 대장, 적입니다!
제임스파 병사장 : 뭐라고!? 모두 방어 준비다!
어둠의 요정 라미 : 우리를 눈치채 버렸어요~!
빅토르 : 드디어 내 차례인가... 스위치 온!
제임스파 병사장 : 4명 가지고 뭘 할 생각이냐? 바로 원군을 불러서 붙잡아 주겠다!
제임스파 병사2 : 으~ 여기서...
제임스파 병사3 : 나의 도끼... 안 되는... 가...
제임스파 병사4 : 윽... 이게 끝인가...
제임스파 병사장 : 응? 왜 응답 소리가 들리지 않는 거지? 이쪽의 신호가 들리지 않았던 것일까?
빅토르 : 으하하하! 왜 그런지 알고 싶은가? 이 빅토르님의 작품 [방음장벽 발생장치] 에 의해 이 근처의 소리는 외부와 차단되었다!
제임스파 병사장 : 뭐, 뭐라고!? ...제길! 모두에게 전한다! 전투보다 외부와의 연락을 우선시 해라! 누구라도 좋으니 본부가 있는 곳으로 가라!
모니카 : 입다물고 있었으면 좋았는데...
빅토르 : 아무도 놓치지 않으면 되는 거야! 그렇지! 부탁해 리더.
제임스파 병사5 : 이제 고향의 경치도... 으악!
제임스파 병사장 : 제길!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는...
(방음장벽 발생장치가 망가졌다!)
야요이 : 이런 이런... 망가져 버렸어요.
빅토르 : 음~ 미완성품으로는 이것이 한계인가... 하지만 목적은 완수했다.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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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도서관 2층 일반 플로어]
빅토르 : 이것도... 이것도... 이것도 아니야. 내가 찾는 지식은 이 플로어에는 없는 것 같다.
(초심자를 위한 뎃셍 입문. 이 책을 읽습니까? 뎃셍의 기본을 마스터 했다!)
[3층 전문 도서 플로어]
빅토르 : 드디어 지식이 잠자고 있는 장소로 간다.
방송 : [경고합니다. 현재 관내는 일반인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허가가 있는 경우는 허가증을 제시한 후에 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허가가 없는 경우는 가디언에 의해 방어 기능이 작동됩니다.]
야요이 : 좀 곤란하군요. 어떻게 할까요?
빅토르 : 상관하지 않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전투도 어쩔 수 없는 것이야.
야요이 : 곤란한 분이시네요...
모니카 : 무슨 말을 해도 쓸데없는 것 같군.
야요이 : 여기에서 앞으로 일어날 싸움에 대비해 당신에게 이것을 주겠어요. 편하실 때에 사용해 주세요.
(엘릭서를 입수했다.)
빅토르 : 시간이 없어! 빨리 가자!
[7층 최상층]
야요이 : 도착했어요.
빅토르 : 오~ 여기가 지식의 샘인가!
어둠의 요정 라미 : 건강한 할아버지군요~
빅토르 : 무엇을 하고 있나! 빨리 오지 않고! ...좋아, 목표로 하는 것은 이 문 안이다.
야요이 : 하지만 어떻게 안으로 들어가지요?
빅토르 : 이렇게 한다. 지금 안으로 들어가서 같은 버튼을 눌러 주게... 이것으로 겨우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군.
야요이 : 그럼 보석에 관해 쓰여진 책을 찾지요... 아무래도 이것인 것 같네요.
빅토르 : 즉시 내용을 읽어 보기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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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의 수수께끼)
[이 대륙에는 3대 보석으로 불리는 기적의 보석이 있다. <시공석> 능력이 있는 사람이 사용하는 것으로 공간을 순간 이동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어둠의 보석> 제국을 지킨 과거의 영령들이 나타나 적을 물리치고 떠난다고 전해지고 있다. 영령들이 나타날 때 근처는 어둠에 쌓이고 태양의 빛은 차단된다고 한다. <물의 보석> 물을 끌어 호수 바닥이 드러나게 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3개의 보석은 각각 고유의 능력이 있지만 3개를 모두 갖추는 것으로 봉인된 동굴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된다. 그 동굴은 제국의 수도의 남동쪽, 비에네 호수에 가라앉아 있다.]
빅토르 : 호오~ 그 호수에 그런 비밀이 숨겨져 있었나. 그러나 그렇게까지 해서 봉인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란 뭐지?
야요이 : 잘은 모르겠지만, 그 호수로 서둘러 가는 게 좋겠네요. 더 이상 시몬이 죄를 거듭하기 전에 멈추지 않으면...
빅토르 : 잠시만 기다려! 모처럼 여기까지 왔으니 조금만 더 귀중한 책을 읽게 해 줘!
야요이 : 그렇지만...
빅토르 : 부탁한다! 그렇게 시간을 많이 뺏진 않을 테니까!
야요이 : 그것은 리더의 판단에 맡기겠어요.
빅토르 : 네가 지정한 책만을 읽기로 할 테니 좋은 책을 골라줘!
(마도생명체 작성법)
[호문쿨루스란 마법에 의해 유사한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비술이다. 대규모 장치가 필요하지만...]
(빅토르는 마도생명체의 작성법을 마스터 했다!)
빅토르 : 아직 시간은 있지? 그럼 한권 더 읽게 해줘!
(엘릭서 만드는 방법)
[현자들이 동경한 불로 불사의 영약 엘릭서. 1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동료 전원의 상처를 즉시 치료한다. 그것을 만드는 방법은...]
(빅토르는 엘릭서를 만드는 방법을 마스터 했다!)
빅토르 : 아직 시간은 있지? 그럼 한권 더 읽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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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초월 소환 장치 작성법)
[시대와 공간을 넘어 영웅을 현대에 소환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 소환을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요소가 필요하다. 1. 시공 소환 장치 2. 저승의 파동 3. 시간을 넘나드는 바람. [저승의 파동] 은 어둠의 정령사가 [시간을 넘나드는 바람은 바람의 정령사가 조종한다고 여겨지지만 정령 술사의 존재 자체가 전승되어지므로 진위는 확실하지 않다. 만약 전승이 사실이며 [시공 소환 장치] 를 만들 수 있다면 [시공 초월 소환] 이 가능해진다. [시공 소환 장치] 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다. 장치의 구조 자체는 극히 간단하지만 핵심이 되는 [정신 감응 금속] 과 [파워 스톤] 의 입수가 어렵다. 만약 운 좋게 손에 넣었다면...
(빅토르는 시공 초월 소환 장치를 만드는 방법을 마스터 했다!)
빅토르 : ...분명히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정신 감응 금속을 입수하지 못하게 되면 어찌할 도리가 없으니 아깝다, 실로 아까워...
모니카 : 경보?
가디언 : 칩입자 발견. 격퇴 시스템 작동. 지금부터 제거 한다!
야요이 : 어떻게 할까요?
빅토르 : 뻔하잖아! 도망치는 거야! 문 여는 방법은 알지? 누군가가 실내의 스위치를 누루고 있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밖의 스위치를 누르는 것이야! 즉 2명 이상이 없으면 나갈 수 없어! 조심해야 돼!
그랜포드파 병사 : 침입자라고 하는 것은 너희냐!? 얌정하게 굴어라!
야요이 : ...포위당했어요...
그랜포드파 병사 : 영주 그랜포드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얌전하게 굴면 해는 끼치지 않겠다. 함께 가자.
빅토르 : 그렇게 말하는 대로 얌전하게 따라 가는 놈이 있을까! 고문 같은 건 딱 질색이야!
그랜포드파 병사 : 우리는 제임스파가 아니다.
모니카 : 그렇다고 테오드라파로도 안보여요.
그랜포드 병사 : 따라와 보면... 안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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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포드의 저택]
그랜포드파 병사 : 그랜포드님! 침입자를 데려 왔습니다!
그랜포드경 : 수고했다... 너희들인가... 당신은 역시...
어둠의 요정 라미 : ...아는 사람입니까?
빅토르 : 우리들에게 무슨 용무냐? 급한 일이 있으니 빨리 돌아가게 해줘.
그랜포드경 : 마음대로 도서관에 침입해놓고 잘도 그렇게 말하는군..
슬레인 : ......
그랜포드경 : 이렇게 하고 있어도 어쩔 수 없으니 이야기를 할까! 자네들이 키시로니아 연방 사람이라는 것은 벌써 알고 있다. 그래서 이 편지를 번즈 의장에게 전해 주었으면 한다.
야요이 : 의장님에게 말입니까?
그랜포드경 : 상황을 설명해 주지. 나의 이름은 그랜포드. 아버지를 대신해 새로운 영주가 되었다.
빅토르 : ... 흥, 분명 영주의 아들은 행방 불명이지 않았나?
그랜포드경 : 제국 내에서 분쟁이 시작되었다고 듣고서는 돌아오지 않을 수 없었다. 아버지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지금, 내가 하지 않고 어떻게 하겠나? 그런데 자네들도 제국 안이 두 개의 세력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테오드라파는 이름 뿐이지. 아그레시바르에 유리하게 좌지우지 당해서 벌써 식민지 상태이다. 그리고 제임스파는 대륙의 전 국토를 지배할 때까지 싸움을 그만두지 않을 기세다.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든 하기 위해, 군사를 일으켜 단호히 맞서 싸우기로 했다. 그래서 우선은 아그레시바르를 제국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키시로니아 연방이 물자 보급을 계속 하면 곤란하다. 내 생각은 이 편지에 정리해 놓았다. 이것을 번즈 의장에게 건네주었으면 한다.
(의장에게 전할 편지를 입수했다.)
그랜포드경 : 용무는 이것 뿐이다. 약속대로 당신들을 석방하겠다. 이 사람들을 저택 밖까지 안내해라!
그랜포드파 병사 : 네!
[그랜포드로부터의 편지를 슬레인과 동료들이 맡을 무렵 제국의 수도 팔켄부르크에서는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다. 컬 제1 황태자의 어머니인 테오드라 웰링턴이 급사한 것이다. 이 때문에 테오드라파 내부의 권력자 사이에 균열이 생겨 제임스파와의 싸움을 앞에 두고 제국의 수도는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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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 음~ 화구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니 너도 그림을 그리느냐? 음~ 일단 기본은 배운 것 같구나. 하지만 능숙하게 베끼는 것이 가능해도 좋은 풍경화는 그릴 수 없어. 대상물이 제일 빛나는 장소로부터 그리는 거야.
(슬레인은 그림의 재능을 얻었다!)
노인 : 그 포인트가 자신의 이미지로 확실히 느낌이 오는가, 오지 않는가... 그리기 전에 마음에 물어 보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거야.
[관문도시 슈왈츠하제 남부]
테오드라파 병사 : 케네스 중대장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여기를 지나시고 싶은 것입니까?
슬레인 : 통과 하고 싶다.
[제국의 수도 팔켄부르크 문 부근]
테오드라파 병사 : 응? ...뭐야 당신들인가. 실은 테오드라님이 돌아가셨다... 일단은 사고라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살해당한 것은 아닐까 하는 소문이 있어서 성의 군사도 거리의 사람도 신경질적이 되어 버렸어. 너무 오해를 살만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해.
[키시로니아 연방도시 볼튼. 번즈 저택]
번즈 의장 : 응? 그 편지는 어떻게 된거지?
(그랜포드로부터의 편지를 거넨주었다!)
번즈 의장 : 이것은... 뭐라고? 그랜포드경이 제국의 재통일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즉시 의회를 열어 이것을 서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너희들, 잘 알려 주었다.
빅토르 : 자~ 그럼 드디어 비에네 호수에 가는 건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다려 지는군!
어둠의 요정 라미 : 모두 피곤하신 것 같네요~! 각자 방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라미는 모두와 얘기하고 싶어요.
[아파트]
(103호실 휴이의 방)
휴이 : 오~ 왔군! 자, 오늘은 파고들기의 기초를 가르치겠어.
어둠의 요정 라미 : 네 스승님~!
휴이 : 상대가 멍청한 짓을 했을 때 팔꿈치를 축으로 해서 손등으로 상대의 가슴을 가볍게 툭 치는 거야. 그러면서 이렇게 말하는 거지. [이런 바보 같은~!] 자 그럼 한번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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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요정 라미 : 이런 바보 같은~
휴이 : 좀 더 힘을 넣어서!
어둠의 요정 라미 : 이런 바보 같은~!
휴이 : 좀 더 억양을 강하게 하는 거야. 바보에 엑센트를 넣어서!
어둠의 요정 라미 : 이런 바보! 같은~!
휴이 : 다시 한번 더!
어둠의 요정 라미 : 이런 바보! 같은~!
휴이 : 좋~아! 잘했어! 이것을 종종 리더에게 쓰는 거야!
어둠의 요정 라미 : 이런 바보 같은~! 재미있네요~
휴이 : 자! 다음은 파고들기의 응용이야!
[105호실 야요이의 방]
야요이 : 어머, 슬레인씨. 저와 얘기하려고 와주셨군요. 하지만 저는 말하는 것이 서툴러서... 괜찮으시다면 당신이 질문을 하셨으면 합니다만...
(달의 정령사에 대해 묻는다.)
야요이 : 달의 정령은 밤을 맡은 정령. 그리고 사람의 정신을 맡은 정령. 태양의 빛은 자제력을 강화합니다만, 달빛은 상상력을 양성합니다. 인간이 다양한 것을 발명하는 것은 상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상력과 자제력은 천칭의 좌우의 접시에 있습니다. 이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일입니다.
어둠의 요정 라미 : 달의 정령이 증가하면 어떻게 되나요?
야요이 : 보름달이 뜬 밤에는 범죄가 많다는 것은 알고 계시는지요? 이것은 보름달이 뜬 날에 달의 정령이 가장 활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매일같이 보름달이 뜬다면, 날마다 범죄는 증가하겠지요.
어둠의 요정 라미 : 와~ 대단하네요~
야요이 : 그렇게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일입니다.
[104호실 모니카의 방]
모니카 : 앗... 묻고 싶은 것이 있어요. 미안하지만... 조금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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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 당신은... 아내와 딸을 버리고 가는 남자의 기분을 알 수 있겠어요?
슬레인 : ......
모니카 :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슬레인 : 아버지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
모니카 : 그래요. 어째서 어머니와 가정을 버렸는지, 그것만큼은 물어 보고 싶어요. 아버지가 사라지고 나서 어머니에 대한 주위의 비난은 강했어요. 인간과 결혼했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그러나 어머니는 아버지를 믿었어요. [그렇게 해야할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이유도 없이 그럴 사람이 아니다] 라고. 그래서, 내가 어머니 대신 그 이유를 묻고 싶은 거에요. 안 그러면 어머니가 불쌍해져요... 미안해요, 먼저 돌아갈 게요.
[102호실 아네트의 방]
아네트 : 시간 때우려고 내 방에 오는 것은 그만 두었으면 하는데...
슬레인 : 뭔가 용건이 있다면 괜찮지?
아네트 : 그렇구나~ 데이트 가자는 거라던가? 물론 가지 않겠지만... 뭐 그건 농담이고, 지금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어. 조금 더 생각을 하고 싶으니까, 미안하지만 혼자 있게 해 줘... 아 그래! 할 이야기가 있어. 이번에 엄마방을 조사해 보고 싶은데... 괜찮겠어?
어둠의 요정 라미 : 엄마의 방?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요~? 흥미 진진하네요. 여기를 나가면 곧바로 조사하러 가요!
[번즈 저택]
아네트 : 아, 기억해 주었구나~ 그럼 슬레인. 좀 도와줘. 안은 좁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아네트 어머니의 방]
아네트 : 찾고 싶은 것은 엄마의 일기야. 부탁해!
(이런 곳에 일기가!)
아네트 : 찾았어? 이거야 이거! ...아, 고마워... 어? 하지만 이것... 열쇠로 잠겨 있어.
번즈 의장 : 무엇을 하고 있니? 아네트?
아네트 : 아, 아버지... 잠시... 엄마의 일기를...
번즈 의장 : 일기라...
아네트 : 그렇지만 열쇠로 잠겨 있는 것 같아요...
번즈 의장 : ...그 열쇠라면 짐작이 간다. 확실히 내 서재에 있으니 내가 열어 줄게.
아네트 : 고마워요, 아버지... 고마워, 슬레인. 자~!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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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네 호수의 유적]
빅토르 : 역시 여기인 것 같군.
모니카 : ......
야요이 : 무슨 일입니까?
모니카 : ...아무것도 아니에요... 신경 쓰지 마세요...
야요이 : ...그렇지만...
제임스파 병사장 : 앗! 나타났군! 여기를 통과 시키지 않겠다!
모니카 : ...해 보자는 것이군.
제임스파 병사장 : 간다!
제임스파 병사1 : ...소문대로... 강하군...
제임스파 병사2 : 이런 건 싫어...
제임스파 병사3 : ...힘이... 빠진다.
제임스파 병사4 : 나의 도끼가 통하지 않다니...
제임스파 병사장 : 제길! 막지 못할 줄은...
야요이 : 끝났어요. 자 서둘러요. 빨리 시몬을 막지 않으면...
[지하 3층]
바바라 : 이것이 알티메타군... 이토록 성스러운...
야요이 : 시몬!
바바라 : 큭! 벌써 여기까지...
야요이 : 시몬... 아니 바바라! 무엇을 꾸미려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을 잡아 신사로 데리고 돌아가겠어요!
바바라 : 너... 모두들 내가 탈출할 때까지 놈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라!
제임스파 병사들 : 넷!
바바라 : 이것을 빼앗길 수는 없다... 그렇게 되면...!
제임스파 병사5 : 여기가... 죽을 곳인가...
제임스파 병사6 : 앗! 당했다...!?
제임스파 병사7 : 검이 부서지다니... 역시 수리를 했... 크아악!
제임스파 병사8 : 이런!? 내가 치명상을 입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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