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랜서 33화
[그란실]
제노스 : 나의 힘이 필요한건가? 힘내겠다.
(제노스가 동료가 되었다!)
[마법학원 옥상]
마법학원생도 : 막 돌아왔습니다. 선생님.
교수 : 수고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지?
마법학원생도 : 역시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입니다. 그로슈의 방출량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수 : ...그래?...그냥 쓸데없는 걱정이길 바랬는데...
루이세 : ...저, 왜 그러시죠?
교수 : 오오, 루이세.
루이세 : 왠지 심각하신 것 같은데...
교수 : ...음. 실은 왜곡계가 이상한 왜곡을 검출했다.
티피 : 왜곡계가 뭐지?
루이세 : 이 세계가 2개의 세계를 겹친 것이란 얘기는 전에도 한 적이 있지? 그 겹쳐짐의 오차를 재는 장치야.
티피 : 아, 옥상에 있던 거.
교수 : 이 왜곡량은 자연적인 거라곤 생각할수 없다. 뭔가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을텐데... 어쨌든 관측을 계속하면서 신중히 조사해 보겠다.
루이세 : 힘내세요.
[부학원장실]
루이세 : 저어, 부학원장 선생님은 계신가요?
부학원장 비서 : 예, 어서 들어가십시오.
루이세 : 실례합니다.
브래들리 부학원장 : 오오, 너희들인가.
티피 : 있잖아! 루이세가 원래대로 돌아왔어!
브래들리 부학원장 : 뭐라고?! 도대체 어떻게 한거지? 나도 손을 써보고 있지만 아직 방법을 못찾고 있었는데.
루이세 : 실은 그일로 부탁이 있어서 왔습니다.
브래들리 부학원장 : 무슨일이지?
루이세 : 이것을 조사해 주셨으면 합니다.
(프로미스 펜던트를 건네줬다!)
브래들리 부학원장 : 이것은 프로미스 펜던트인가?
루이세 : 저도 그로슈를 빼앗겨서, 라셀의 보양원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펜던트가 깨졌을때 제 그로슈가 돌아왔습니다.
브래들리 부학원장 : ...음, 이런 펜던트에 그정도의 힘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어쨌든 지금은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기분이다. 조사해보마. 하지만 이걸로 한가지 수수께끼가 풀렸다.
티피 : 응? 무슨?
브래들리 부학원장 : 어제 시공관측기가 북쪽에 국지적인 왜곡을 기록했다. 아마도 루이세, 너의 그로슈가 돌아왔을 때의 파동일 것이다.
루이세 : 그런 파동이 있었습니까?
브래들리 부학원장 : 시공의 왜곡이 커졌을 때, 그로슈가 태어난다. 역으로 루이세 네가 돌아왔을때, 왜곡이 커졌다고 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결국 왜곡을 만드는 것과 그로슈가 돌아오는 것에는 관계가 있다. 그리고 그 펜던트가 깨졌다는 사실.
루이세 : 그럼 펜던트를 써서 왜곡을 발생시킬 수 있으면 좋겠군요.
브래들리 부학원장 : 간단히 말하자면 그렇지만, 그것은 이제부터 조사해야지. 어쨌든 귀중한 보고 고맙다. 그러고보니 그건 어떻게 되었지?
티피 : 그거?
브래들리 부학원장 : 진정한 그로슈 말이야! 어땠지? 그것은 단지 전설이었나? 아니면 사실인가?
루이세 : ...사실인 것 같습니다. 잘 설명할 순 없지만 감각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브래들리 부학원장 : 흠... 자세히 알게되면 그것도 가르쳐주게.
루이세 : 예. 펜던트의 일은 잘 부탁드립니다.
루이세 : 앗, 느껴진다...
티피 : 왜 그래, 루이세?
루이세 : 이건 게벨의 파동... 방향은 이곳에서... 앗! 어서 반슈타인의 왕도로 서둘러야해!
쥬리앙 : 왕도가 어떻게 되었나?
루이세 : 그 가면 쓴 남자들이 공격하고 있어!
쥬리앙 : 아무리 임페리얼 나이트가 있다고 해도 그 가면쓴 남자들을 상대로는 힘들거야. 게다가 언제 게벨이 나올지...
워레스 : 서두르는게 좋을것 같군!
[반슈타인 왕도]
가면기사 : 어리석은 놈. 우리에게 이길거라고 생각하나?
오스카 리브스 : 역시 게벨이 만든 병사군. 경비병으로는 감당할 수 없나...?
아네스트 라이엘 : 우리가 싸울 수밖에 없잖아.
오스카 리브스 : 응.
반슈타인병 : 하지만, 장군님들은 어제부터 한번도 쉬지 않고...
아네스트 라이엘 : 우리가 물러나면, 눈 깜짝할 사이에 여기가 파괴되겠지.
반슈타인병 : 우리가 약해서... 죄송합니다.
오스카 리브스 : 상대가 강한거다. 할 수 없어, 라고 해도 곧 피곤해 질텐데, 녀석들은 지치지도 않나?
아네스트 라이엘 : 글쎄, 게벨의 능력을 계속 받고 있다면 우리 인간을 뛰어넘는 회복력을 갖고 있을지 모르겠군.
오스카 리브스 : 우는 소리 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쪽이 불리해.
아네스트 라이엘 : ...음, 무슨일이 있어도 너희를 지켜줄게.
가면기사 : 아름다운 우정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언제까지 다른사람을 신경쓸 여유가 있을까?
아네스트 라이엘 : 시험해 볼까?
가면기사 : ...좋겠지.
쥬리앙 : 라이엘! 리브스! 무사해?
오스카 리브스 : 쥬리앙인가?
티피 : 도우러 왔어!
오스카 리브스 : 너희는!? 하지만, 이녀석들은...
루이세 : 걱정마, 절대 지지 않을테니까!
가면기사 : 저 여자는!? ...으으... 이게...
루이세 : 너희들을 조종하는 암흑의 파동을 끊어주지.
가면기사 : 오, 오지마! 으으...
티피 : 왠지 이상한 느낌인데?
루이세 : 이게 진짜 그로시안의 능력. 암흑의 파동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거야...
티피 : 정말... 이라는건, 진짜 그로슈라는거?
가면기사 : 뭐, 뭐야... 몸에 힘이 빠져가고 있어...
아네스트 라이엘 : 응? 어찌된거지?
오스카 리브스 : 왜 그래?
아네스트 라이엘 : 아까까지의 반응이 없어. 이거라면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겠어.
오스카 리브스 : ...과연 나도 시험해 봐야겠군... 맞아, 분명히 반응이 없어... 저 얘의 그로시안의 힘이 관계하고 있는걸까?
티피 : 이제 녀석들은 없나보군.
오스카 리브스 : 굉장해... 우리들이 2일 싸워도 이길 수 없었던 상대를, 이런 짧은 시간에...
아네스트 라이엘 : 이게 그로시안의 능력인가.
티피 : 그러고보니 어떻게 그로슈가 강해진거지?
루이세 : 그건말야, 내가 개기일식의 그로시안이어서야.
티피 : 응? 잘 모르겠는데...
루이세 : 개기일식이란, 해가 완전히 사라졌다가 다시 모습을 나타내잖아? 내 그로슈도 완전히 사라진 뒤, 다시 한 번 돌아왔어. 이거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티피 : 결국 한번 사라졌다가 다시 한번 능력이 돌아온것이 진정한 능력을 발동시킨 계기였던거군.
루이세 : 그래.
워레스 : 하지만, 어떻게 하면 다시 능력이 돌아오는지는 모르잖아? 이래선 정확한 방법을 모른다는 거야.
루이세 : 내 경우에는 단지 운이 좋았기 때문이구나.
아네스트 라이엘 : 창피를 무릅쓰고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
워레스 : 왜 그래, 새삼스럽게?
아네스트 라이엘 : 실은 이 왕도에서 북동쪽으로 향한 곳에 게벨의 서식처라 생각되는 장소를 발견했는데, 우리에게는 공격할 수단이 없어.
오스카 리브스 : 그러나 지금의 싸움을 보고 실감했어. 그로슈를 가진 그녀가 있으면 게벨을 물리칠 수 있을거야. 뻔뻔한 부탁이지만 너희들이 게벨을 없애줬으면 해.
루이세 : 응!
워레스 : 뭐, 그런거라면 맡겨줘!
아네스트 라이엘 : ...부탁한다. 이 나라... 아니 이 대륙의 평화는 너희들에게 달려있다.
오스카 리브스 : 부탁한다. 놈들은 이 마을 북동쪽 숲속, 늪지안에 있다.
[늪지]
티피 : 늪지란게 여기지?
루이세 : 이 바위의 패인 곳에서 게벨의 파동이 느껴져...
워레스 : 이제 시작이군. 저 놈들은!?
티피 : 역시 여기였구나!
루이세 : ...안되겠어. 게벨의 사념파가 너무 강해서 완전히 차단할수 없어...
제노스 : 간단해, 모조리 박살내면 되는거야.
티피 : 에엣! 길이 이어져 있지 않잖아?
워레스 : 뭐야? 길이 막혔나?
티피 : 끄응... 뭔가 방법이 없을까? 우왓! 뭐, 뭐야 이건!? 이쪽을 보고 있어! 적이야! 모두 힘내!
(열쇠를 4개 손에 넣었다!)
벽의 입구 : ...열쇠... 열쇠... 갯수... 부족해... 방... 방... 갯수... 많아... 열쇠... 열쇠... 쓰면... 줄어들어... 방... 방... 장치... 약...
루이세 : 끄응... 다리 앞에 있는 각인이 수상하다고 생각되는데... 저걸 밟으면 오른쪽이 연결된다거나...
티피 : 그러고 보니 5개가 있잖아. 일단 밟아보자고.
워레스 : 누가 어디를 밟을지는 카마인에게 맡기지. 건넌뒤에 전투를 할지도 모르니, 감안해서 모두에게 지시해줘.
티피 : 됐다! 이제 앞으로 갈 수 있어! 조심해, 적이야!
워레스 : 발딛을 곳이 좁다. 잘 생각해서 싸우도록!
티피 : 또 길이 막혔어!?
루이세 : 하지만 바닥의 각인은 밟히지? 이쪽에 3개, 저쪽에 1개...
워레스 : 각인을 모두 밟지 않으면 안된다는 건가? 비슷한 장치가 좀전에도 있었지.
티피 : 우리들 중. 세명이 각인을 밟고 길을 만들면 남은 사람이 먼저 가서 저쪽의 각인을 밟는 순서가 되는거네?
워레스 : 멤버를 나누게 됐군. 판단을 부탁한다. 카마인.
티피 : 됐다, 남은 건 저쪽 각인을 밟는 것 뿐이야! 조심해, 적이야!
워레스 : 이제 시작이군...
티피 : 응.
워레스 : 놈을 쓰러뜨려도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제노스 : 난 남에게 맡겨두는 것만은 질색이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스스로 결정한 일이라면 후회는 없지.
쥬리앙 : 이렇게 내가 검을 움켜쥔 것은 싸울 수 없는 자를 대신해서 싸우기 위함이지.
루이세 : 최후의 그로시안으로서, 게벨은 절대로 쓰러뜨리고 말겠어요!
티피 : 좋아! 가자!
게벨 : ...결국 이곳까지 왔군...
워레스 : 네놈의 악행도 이걸로 끝이다.
게벨 : ...이 지하의 성은 나의 육체로 되어있다. 결국 네놈들은 여기서 도망칠 수 없다는 뜻이다.
루이세 : 그건 양쪽 다 마찬가지지요. 당신은 내가 있는것만으로도 괴롭겠죠?
게벨 : 가증스러운 여자애로군... 허나 언젠가 알게 되겠지. 자신들의 무력함을!
제노스 : 어쨌거나 죽는건 네놈이다.
쥬리앙 : 이 세계에 부활한 것을 후회하게 해주마.
티피 : 자! 가자!
게벨 : 소용없어, 소용없어, 소용없어!
티피 : 부활했다!
게벨 : 여기가 나의 몸안이라는걸 잊지마라!
워레스 : 이대로라면 끝이 없어...
제노스 : 그냥 본체를 치는게 낫지 않을까?
게벨 : 나를 쓰러뜨리는데 아무런 망설임도 없는 모양이군.
티피 : 무슨 소릴 하는거야?
게벨 : 여기 한명, 나와 생명을 공유하는 자가 있다... 누군지 알겠나?
워레스 : 설, 설마...
게벨 : 몰랐었던가? 나의 사병은 당연히 내 능력의 파동을 받아서 살고 있지. 나를 쓰러뜨린다는건 생명의 공급원을 끊는것이다!
티피 : 거, 거짓말이야! 협박인게 분명해!
게벨 : 그럴까? 너는 내게 조종된 적이 없는가? 내 목소리나 사병의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는가? 그게 나와 정신적으로 연결됐다고 하는 증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루이세 : 그게 오빠의 꿈에 나와서...
게벨 : 그것뿐만이 아니다. 나를 쓰러뜨린후, 이 미궁이 온전할지는 나도 모른다. 네녀석들이 살아나갈거란 보증은 없어! 그래도 나를 쓰러뜨리겠나?
워레스 : 이 녀석이 각오를 했다면, 우리들도 망설임은 없다.
루이세 : 오빠...
티피 : 그래! 우리들은 일심동체잖아! 사는것도 죽는것도 함께야!
게벨 : 에이, 신물나! 그렇다면 소원대로 죽여주지! ...에잇! 징한 놈들이군!
티피 : 이번엔 뭐지!?
게벨 : 혐오스런 그로시안! 그때가 생각나!
루이세 : 그때?
게벨 : 나를 수정에 가뒀던 그때! 그때도 5명의 그로시안이 자신들의 생명으로 수정을 만들어 나를 가뒀다! 주위의 수정에서 오는 그로슈의 파동! 그 답답한 수정속에서 영원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을 혼자 보냈다. 두번 다시 그 속으로 돌아가진 않는다! ...설마... 너희들 같은 놈들에게... 크아아아아...
티피 : 끝났군...
워레스 : 길었어... 허나 이걸로 끝이군.
[동굴 밖]
티피 : 아하, 날씨 좋다. 우리들 이긴거지?
워레스 : 그렇군. 루이세의 도움이 컸어.
루이세 : 그렇지 않아요. 모두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던 거에요. 그렇지? 오빠?
티피 : 아아, 뭔가 기분 좋잖아!
워레스 : 뭐, 이로써 세상도 평화로워지겠군. 앞으로 어쩔거지?
티피 : 응, 그러니까... 앗!
쥬리앙 : 라이엘?
아네스트 라이엘 : 응? 어떻게 된거지, 이런곳에... 설마 벌써...
루이세 : 응, 게벨을 쓰러뜨렸다구.
아네스트 라이엘 : 한발 늦었군... 군사는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애써서 왔는데, 아무래도 늦어버린 모양이야.
티피 : 조금 더 빨리 왔으면 좋았을걸!
아네스트 라이엘 : 면목없군. 왕도로 쳐들어온 적을 물리치는데 시간이 걸려서 말야. 그건 그렇고 앞으로 너희들은 어떻게 할거지?
쥬리앙 : 원래 기사로써의 임무가 있으니까 성으로 돌아가야지.
제노스 : ...이들과 같이 있을순 없지. 속았다고는 하지만, 로란디아 왕국은 미심쩍은게 있어서 말이야. 그리고 반슈타인 왕국에도 있을 수 없고, 일단 집으로 돌아갈 참이야.
아네스트 라이엘 : 그럼 나도 돌아가도록 하지. 여러모로 신세를 졌군. 또 만나자, 로란디아 왕국의 기사여!
티피 : 우리들도 돌아가자!
루이세 : 어머니도 걱정되고 말이야.
워레스 : 좋아, 가볼까!
[로란디아 왕성]
알카디우스 왕 : 오오, 돌아왔는가! 드디어 게벨을 물리친 것 같구나!
티피 : 정말 굉장했다니까! 놈의 몸안에서...
산드라 : 티피, 폐하 앞에서 너무 말이 많군요.
알카디우스 왕 : 괜찮다. 그만큼 위업을 달성했으니까.
레티시아 공주 : 아마 굉장한 모험이었나 보군요. 이번엔 천천히 들려주세요.
루이세 : 예, 기꺼이.
알카디우스 왕 : 어쨌든 피곤할 것이다. 잠시 동안은 임무에 대해선 생각 말고, 천천히 쉬도록 해라.
워레스 : 옛.
산드라 : 그렇지만 놀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당신들에게는 중요한 임무가 있습니다.
티피 : 네?! 지금 쉬라고...
산드라 :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쉬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루이세 : 그것은...
산드라 : 당신들이 쓰러뜨린 게벨의 기록을 후세에 남기지 않으면 안됩니다. 저의 연구실에서 많은 얘기를 들려주세요. 모험담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티피 : ...훗.
알카디우스 왕 : 그럼 그곳에 공주도 동석시켜 주게. 방해는 되지 않도록 말해두겠네.
레티시아 공주 : 정말 아버님도...
티피의 일기 : (그리하여 우리들은 마스터의 연구실에서 모험의 내용을 이야기했습니다. 마스터 외에 공주님과 높은 사람들도 많이 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긴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곧 이야기가 시작되자,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 전부 이야기를 하지 못했지만 벌써 10일 가까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야기를 그만해야 합니다. 폐하의 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워레스 : 어떤 일이신지요?
알카디우스 왕 : 음, 게벨의 기록을 만드는 작업은 일시 중단한다. 실은 반슈타인 국왕이 주최하는, 게벨을 물리친 축하연 및 친선파티가 열린다. 물론 너희들도 주빈으로 초대되었다. 거기에 산드라와 공주가 참가하므로 두사람을 반슈타인 왕도까지 데려가 주었으면 한다.
티피 : 야호~ 파~티~★ 파티~★ 파티★
루이세 : ...티피...
워레스 :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알카디우스 왕 : 그럼, 마을 동문에서 기다리고 있어주게. 산드라와 공주를 보내겠네.
루이세 : 아, 오빠!
티피 : 잠깐, 왜 그래! 어지럽다고?
루이세 : 몸이 안좋으면 쉬는게 어때? 내가 어머니를 데리고 갈테니까.
티피 : 뭐?! 안돼! 하지만 이 녀석은 기사라구! 이 녀석이 받은 임무잖아?
루이세 : 하지만...
티피 : 게다가 이 녀석이 안가면 나까지 못가게 되잖아! 나 파티에 가고 싶다고!
워레스 : 어이, 티피...
티피 : 간다면 가는 거야!
[마을 동쪽 출구]
티피 :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거지?
루이세 : 분명 그렇게 말했어.
워레스 : 그치만 타이밍이 좋았어. 슬슬 밖으로 나가고 싶었거든.
레티시아 공주 : 기다리게 했군요.
산드라 : 그럼 가볼까요.
로란디아병 : 조심하세요!
루이세 : 그럼, 텔레포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