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오사카 자유여행 이자카야 방문기

안녕하세요 @younbokum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3번째 포스팅을 이어가려고하는데요 이자카야에 와서 먹은것들을 포스팅하려고해요
어떠한 검색도하지않고 발길이 닿는곳으로 가는것 요즘은 거의 검색이나 맛보장이 어느정도되어있는 정보를 이용해서
음식점을 찾기도하는데 이번에는 발길이 닿는그곳
정말 바람이 너무추워서 얼굴이 얼겠더라구요 일본의 대부분 날씨는 가을같았는데 여기도 이제 찬 겨울이 느껴지네요

뭔가 조용할듯한 이자카야 집을 보고 발길을 들여놓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술을 즐기고있더군요 자리가 마땅치않아서 입구쪽으로 앉게되었어요 메뉴선정중~~

기본 밑반찬 ㅎㅎ 일본은 밑반찬을 주고 돈을 받는게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지만 뭐 그나라의 문화니 따르는게예의겠죠

생맥주 시키고 안주시켜놓고 대기~

해산물 느낌이라 해산물주문 근데 5분만에 순삭!!!

다시 메뉴주문 여러가지 튀김모듬으로 주문했어요 역시 순삭!! 헉 이건아닌데 너무빨리먹었나봐요 입구쪽이라 문이열릴때마다
바람이 너무많이들어와서 많이춥더군요 그래서 1차 이자카야에선 이정도로 마무리 들어간지 30분되었나? ㅎㅎ
다시 나와서 발길을 돌립니다 다른 이자카야를 또가보려구요 다시 호텔쪽으로 걸어가면서 눈에띈 이자카야입니다

들어가니 연기가 자욱하더군요 앞에서 바로 음식을 선택하면 구워서 주는 이자카야였어요 처음와보는 그리고 처음보는 음식문화
역시 자리에 앉으니 기본밑반찬 ㅜㅜ

이렇게 앞에 철판들이있어요 그리고 그사이로 앉아서 주문을 하면되는 구조더라구요
음식을 주문하면 어찌주는지아시나요?

이렇게 길다란 주걱막대로 ㅎㅎㅎ 앞까지 음식이 배달 ㅎㅎㅎㅎ 좀 생소한 체험이였던것같아요

가리비와 소라 구이를 주문해서 먹은것 오~~ 쫄깃한게 맛있어요

그리고 뒤이어 주문한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말이 아스파라거스가 아삭하면서 베이컨과 궁합이 잘맞더라구요
배는 부른데 자꾸 먹는다~~ 마지막으로 더시킨 ㅎㅎㅎ 오징어

맥주에 이런안주들에 엄청먹었더니 ㅎㅎㅎ 더이상 먹을수가없더라구요 ㅜㅜ 이렇게 오사카의 이자카야 경험은 끝이나요
호텔로들어와서 또!! 호로요이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는데요 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오사카의 하루였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행복한것같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방문 감사드리며 팔로우와 보팅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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