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야기] 미술품을 주식처럼 쪼개 살 수 있다면?
나누어 갖기
비싼 회사를 쪼개어 나누어 가질 수 있게 한 게 주식이죠.
비싼 부동산을 쪼개어
가질 수 있게 한 리츠도 있고요.
이제 비싼 미술품을
나누어 가지는 시장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김환기 작품 100만원에 소유한다…온라인 미술품 공동구매
사진 : k-auction.com
블록체인 기술 활용
투자금을 모아 값비싼 미술품을 구매합니다.
(100만원씩 1000명을 모으면 10억원 그림을 구입할 수 있고, 1만명을 모으면 100억원 그림을 구입할 수 있지요)
블록체인 기술로 소유권 권리증서를 발행해
회사가 파산하더라도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투자금 가운데 일부는 수수료와 보관료 등으로 차감되겠죠.
미술품에는 보유가치와 투자가치가 있습니다.
보유가치
미술품 투자자는 소장처를 방문해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는 미술품을 다른 미술관에 빌려주거나
회사 등에 빌려주는 대여사업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투자가치
미술품 가격이 오르면 재매각하여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장부의 특성을 이용해
필요하면 꼭 미술품을 매각하지 않더라도
블록체인에 기록된 권리증서를 거래하는 방법도 가능할 것입니다.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지게 되면 미술품 시장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입니다. 미술품 시장의 규모 자체가 커질 것입니다.
미술품 투자에 뛰어드는 기업도 늘어날 것입니다.
잘 설명된 개념 감사합니다~
팔로합니다
실제 거래시장은 아니었군요^^
기존의 증권화를 블록체인기술로 대신할 수 있겠군요, 200만원짜리 삼성전자 주식을 액분하지 않고 그대로 둔채로 10만원짜리 코인 20개를 발행할 수도 있구요, 더 나아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코인화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누구나 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SMT처럼) 코인화도 지금보다 더 쉬워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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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발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