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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차못쓴] 탈레반·IS의 테러가 일상인 곳에서의 삶은

in #kr7 years ago

미드 '나르코스'를 보며 한국에 태어나걸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생각했죠... 거긴 안방에 있어도 카르텔들이 손수 들어와 저승으로 보내주더라구요..
기본적인 치안도 담보되지 않는 나라에서는 정말 못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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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서는 경관도 막 살해하더라고요. 한국에 태어난 게 감사하면서도, 타인의 불행에 비교하면서 안온함을 느껴도 되는 것인지 죄책감 같은 게 들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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