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위기에 대한 생각과 전망
안녕하세요. 장비군입니다. @xpjis20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테슬라가 테슬라 모델3 생산일정에 차질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구글 밑으로 내려갈 애플정도의 위치를 차지할 기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대략 확인을 해보니 몇가지 악재가 겹쳤군요.
- 모델x 자율주행사고
- 기가펙토리 생산지연
- 모델3 자체 자동화 생산지연
등등으로 보입니다.
뭐 이전의 사례로 본 일론 머스크의 사업추진력이나, 극복과정을 돌아봤을때 결국 회복이야 하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너무도 공격적인 기업경영이라 ㅎㄷㄷ 하다고 말할수 있겠죠.
우선 1번 사항은 이번에 난 사고도 충격적이지만,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다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개인적으는 꼽습니다.
더불어 자율주행뿐 아니라, 전기차 자체의 급발진 & 오작동 문제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의 단계는 5단계로 현재는 세번째인 2단계 수준입니다.(level0 부터)
이 단계는 차에게 뭔가를 완전히 맞길수 있는 단계는 아니고, 단지 운전 보조 장치입니다.
제대로 기술을 인지하고 사용한다면, 졸음운전이나, 급정거 등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한 수준이죠.
자동차 사고의 대부분은 사람의 실수가 주 원인이기에 보조주행장치정도의 인식에서 사용한다면 오히려 사고율을 줄이는대 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급발진, 오작동 문제입니다.
이부분은 아직 제대로 된 데이터가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미국의 조사 기관에도 대수별 급발진 수치가 높다는것에 의심을 품고 있지만, 아직 보급대수가 적어서 이런걸 확인할 데이터 수급이 부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테슬라가 한번더 거쳐가야할 늪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아직 언론에서 중요하게 다루지 않고 있으니 넘어가죠.
- 기가펙토리 생산지연
세울때는 생각도 못했겠죠!? 너무 오지에 있어서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품 수급에도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결국 시간의 문제이고, 2분기 안에 해결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모델3 자동화 문제
그렇게 호언장담하던 자동화가 좀처럼 start를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는 루머가 끊이지 않습니다. 물론 일부는 진짜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결국은 시간의 문제겠죠.
대략 정리를 해보자면..... 대부분 시간의 문제입니다. 특히 2,3번은 큰 문제없이 2~3분기 안에 모두 자연스럽게 해결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1번은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 이라는 광고 멘트를 수정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완전자율 '보조' 주행장치 정도로 바꿔주면 참 좋을듯 싶습니다.
이 기술은 사람을 살리거나 편하게 하기 위한 기술이지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기 위한 기술이 아닙니다.
안일한 영업멘트가 여러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수 있음을 인지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찌되었든 결국은 테슬라가 자동차 산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위의 과정을 얼마나 지혜롭게, 기술적으로 도의적으로 잘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도대체 어째서 테슬라인가? 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테슬라는 오래된 회사가 아닙니다.
2003년에 만들어진 회사죠.
머스크에 대해서는 여기 적을 필요가 따로 없을 정도로 유명하니 넘어갑니다.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의 맡겨놓은 메달을 받으러 올것이라 예상하는 이유는 기업의 경영 행보에 있습니다.
우선 머스크는 크게 네가지 사업에 매달려 있습니다.
- TESLA(전기차)
- spaceX(우주산업)
- solarcity(태양열), 지금은 테슬라와 합병
- the Boring Company(터널)
대단한점은 이 네가지 사업이 전부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는겁니다.
이사람이 머릿속에 뭘 그리고 있는지 대충 같이 상상해볼수 있다는거죠.
전기차는 베터리로 움직입니다. 머스크는 비싼 배터리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사막에 기가팩토리를 지어놨죠.
전기차의 생산단가의 가장 큰 부분이 배터리이기 때문에 자체 생산이란건 큰 장점입니다.
생산한 배터리는 솔라시티에서 충전해서 차체에 설치하고, 테슬라 충전센터에서 솔라시티에서 생산한 전기를 무료로 사용합니다.
기가팩토리가 완전 가동한다는 전재하에 가장 낮은 배터리 가격으로 자동차를 생산할 권리가 주어집니다.
spacex도 관련이 없어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테슬라의 자동차들은 앞으로 테슬라의 네트워크망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터넷이 끊기더라도, 테슬라의 위성을 통해 통신하고, 업데이트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저는 저렇게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보링컴퍼니는 도로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방법이지 싶습니다.
땅아래로 3차원의 공간이 차가 다니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paceX가 궁극적으로 우주에서 24시간 만들어내는 전기를 지상으로 전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무선 전송에 한계가 있음으로 언제가 될진 알수 없지만, 상상력이 남다른 양반이니 저기까지는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테슬라는 솔라시티에서 충전한 전기를 품은 테슬라에서 만든 차를타고, spaceX 위성의 도움을 받아서 운행하며, 막힘없이 지하도로를 자율주행하는거죠.
사실 머스크는 언급한것 외에도 수없이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하이퍼루프, 솔라루프, 파워월, 자율주행 물류트럭, 전기항공기, 로켓사업...... 외계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알려진 것들 말고 또 뭘들고 나와서 세상을 놀래킬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미국 전기차시장은 테슬라가 장악 할 만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태양열 발전을 위한 일조량이 높은 사막지역, 가정에서 충전 가능한 일인 1차고, 저녁시간이 더 싼 전기(파워월)
게다가 전기차가 가진 기본적인 장점도 있죠.
정숙성, 승차감, 정비비 절감, 연료비 절감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는 답이 없습니다.
향후 2년안에 모든 부분에서 내연기관은 전기차를 따라잡을수 없는 상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준비를 해야겠죠.
개인적으로 현대차는 수소차를 어서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토요타의 전철을 밟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2016년에 실패를 인정하고 일단 전기차로 돌아선다고 발표했죠)
국내의 도로도 새시대의 자동차들을 위해서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합니다. 이런 개판 오분전인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이 더 위험할것입니다.
이렇듯 장점이 많지만, 사실 제가 테슬라에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자율주행자동차'라는 점이기는 합니다.
사실 전기차의 시장 출현과 독식은 기술적인 부분임으로 테슬라가 사장을 점령할것이라는대에 크게 의문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율주행'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자율주행이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10년후에 자율주행을 사용해서 이동을 한다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출발지와 목적지만을 가지고 있는 기차에 탄겁니다. 그 안에서 엄청나게 많은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때로는 영화도 보구요,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화상으로 회의를 하기도 하겠죠. 차에 앉아서 무슨 회의냐구요? 왜요? VR쓰고 사로 사무실에 앉아있을수도 있습니다.
이게 바로 진짜 자율주행차량의 시장성이죠. 이를 위해 구글과 애플은 단순 기계가 아니라 스마트폰과 같은 새로운 시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보는것입니다.
멋집니다. 삼성, 보고 있나?
머스크가 IBM처럼 장사할지, 구글처럼 장사할지, 애플처럼 장사할지, 삼성처럼 장사할지, 샤오미처럼 장사할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삼성도 한번 지켜 보겠습니다. 애플, 구글, 샤오미 사이에서 방황하지 말고, 구글처럼 미래가치를 위해 진화할 때입니다. 힘내십시요. 한국기업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teemit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