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각별히 조심하겠습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사과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중국 팬들에게 사과문을 전했다.
이하 양현석 대표 인스타그램
양현석 대표는 1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중국 팬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드린다"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양현석 대표는 "잘못된 내용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수정 및 삭제를 관계자들에게 지시한 상태"라며 "앞으로는 좀 더 주의하고 각별히 조심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양현석 대표 인스타그램에는 중국팬들 악성 댓글이 잇따라 달렸다. YG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가 합작해 만든 8부작 리얼 시트콤 'YG전자' 때문이다.
중국 팬들은 'YG전자'에 등장한 중국 지도가 실제 영토와 다른 점, 한국 경호원이 중국 전통 복장을 한 채 "나는 돼지다"라고 말한 부분 등을 불쾌하다고 지적했다.
중국팬들 항의가 거세지자 양현석 대표는 SNS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사과문을 올려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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