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 꿈나무 @valueup입니다. 오늘은 스팀잇 버전으로 표절시비가 충분히 있고도 남을 시시한(..)를 준비했습니다. 그저 씨~익하시면 그로 족합니다. 헌데, 글 작성시 리워드로 Power Up 선택이 있었다니.. 역시, 지금껏 눈뜬 장님이 스팀덕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최근에 나온 G-Dragon의 신곡 무제를 들어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색다른 감성의 슬픔이 느껴져서 참좋더라구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슬프게 표현하였습니다.

이에 저도 스팀잇에 대한 애환의 표현에 차용해봅니다.
글의 참맛?을 느끼시려면 위의 뮤비를 BGM으로 생각하여,
반.드.시, 꼭~클릭&재생! 천천히 음미하시며 읽으시길 권합니다..

음악 나오시나요? Now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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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無題) (Untitled, 2017)

나에게 보팅 하기가
어렵고 힘든 걸 알아..

이제 더는 파워 잃기가
두렵고 싫은 걸 알아..

클릭 조차 안한 그날에는
삐쳐 급히 언팔하고,
뒤돌아서서 후회해 미안해..

부디 단 한번이라도
트렌딩 가 본다면,
텅빈 왈렛 다 잃어도 괜찮아.
꿈에서라도 메인되어
팔로 업봇 받기를.
우리 언젠가..

너에게 업팔받기 보다
현질이 더 쉬울지 몰라.
이 슬픔을 시로 쓰지만,
내 진심이 닿을지 몰라.

고래 너의 업봇을 바래
그 흔한 코멘트도 못하고,
들어오기만 기도해 미안해..

부디 단 한번이라도
리스팀 받는다면,
없는 파워 다 잃어도 괜찮아.
꿈에서라도 너를 만나
결국 회자되기를.
우리 언젠가..

이젠 끝이라는 나 뮤트했다는
너의 그 말을 난 믿을 수 없어.
I can't let go
cuz you never know.

내겐 너 같은 너에겐 나 같은
그런 맞팔은 두 번 다시는 없어.
Nobody knows...
we always know.

부디 단 한 번이라도
백뷰 넘어 본다면,
고래 업봇 안나와도 괜찮아.
우린 송사리 너를 만나,
리플 실컷 달기를..

지금 이 시간이 지나가고
스팀 폭등 한다면,
그 보상도 행복했던 추억도
아니 다음 포크때도 너를
만나 다시 소통하기를..

예전 그대로...

(The End.) by @valu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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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단,한순간이라도 큭큭 하셨나요? 그럼OK.
공감의 웃음 뒤에, 자본의 노예에서 벗어난 송사리와 고래가 함께 어우러진 스팀피아를 꿈꾼다는 멍멍철학과 애환이 담겨있는 (..)입니다. ㅋ

이상 @valueup 이였습니다. 다른 느낌의 깊은? 생각글은 아래 글들에서 분명 만나실 것입니다.(ㅡ.ㅡ;;)

1. 연애로 본 변태성향의 스팀잇?!

2. 최신무림비급 타이탄

3. 주식필수 3요소

괜찮으셨다면 리플, 팔로우, 리스팀 등 은근히 격려 방법이 참 많지요?! ㅎㅎ
여기까지 보신분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