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 사랑과 꿈 그리고 현실을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

in #kr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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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2016) - 사랑과 꿈 그리고 현실


줄거리

우연한 계기로 만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들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줄거리를 적어보려 했으나 줄거리 자체가 스포기 때문에 별로 적지 않았습니다. 별들의 도시라는 문구가 있어 적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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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본 것은 아주 우연이었습니다. 남동생이 가족들끼리 영화를 보자고 해서 예약하라고 했는데, 마침 라라랜드를 예약했습니다. 전 어떤 영화인지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그 별들의 세계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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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는 기본적으로 뮤직컬 영화입니다. 중간중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상황을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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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는 두 주인공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스톤 두 사람의 사랑을 향한 마음을 그려내고 두 사람이 어떻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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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있을법 한 진한 사랑을 그리고있고 꿈을 가지고 현실의 벽에 부딛히는 모습, 그 현실의 벽에 무너지는 모습 등.. 어쩌면 우리의 주변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을지도 못한, 그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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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역시 엔딩 장면이 주는 여운에 한동안 많은 생각에 잠겼었습니다. 서로의 눈빛에 담긴 아련한 추억, 꿈 그리고 사랑까지 ..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영화의 좋은점만 적었지만 한번쯤은 꼭 보기를 바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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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엔딩이라면 새드엔딩이고, 해피엔딩이라면 해피엔딩인 라라랜드
저도 재밌게 본 영화네요 ㅎㅎ
무엇보다 노래가 정말 좋아요!

맞아요 city of stars 는 지금도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요 ㅠ

저는 그 둘이 끝까지 잘되길 바랬는데 아쉽더라구요~^^

마지막 장면 보고 멘붕왔습니다. 해피엔딩이란건 없나 싶었어요 그래도 그 엔딩 자체가 해피엔딩입니다.

엔딩에서 현실로 돌아온 저를 발견했죠
그래
이게
현실이지

나름의 해피엔딩이었을까요? 세드는 아니지만 어쩐지 아쉬우면서도 그런 결말때문에 여운이 더 길게남지않았나 싶습니다ㅠ

바에서 피아노 치는 장면이 정말 멋있었어요~

뮤지컬영화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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