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신화: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뭘까?

in kr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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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신화: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뭘까?

고구려와 독도

주말에 친구집에서 여담중에 부여, 고구려 발해의 역사는 한국의 역사이며 우리 조상은 바이칼호 근처에서 이주한 동이족이라고 역사공부를 좋아하는 친구가 목소리를 높혀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질문을 몇가지 하겠다고 했습니다.

고구려 사람들은 어떤 말을 사용했을까?

여진족과 거란족은 한국인과 얼마나 관계가 있을까?

신라와 고구려사람들은 같은 한국사람 인가?

고구려는 한국의 역사일까요 아니면 중국의 역사일까요?
아니면 동북아이 역사일까요?

고구려의 옛땅은 지금 중국에 속해있습니다. 고구려 사람들은 한자로 기록을 남겼습니다. 고구려 사람들은 한국말을 했을까요?

고구려 영토에 살던 여진족과 거란족은 어떤 언어를 구사했을까요?

고구려의 영토에 살던 여진족과 거란족은 요나라 금나라 청나라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중국을 영토적으로 점령했지만 문화강대국인 중화민족으로 흡수되였습니다.

중국의 역사는 농사를 짓던 한족과 유목민이였던 북방 선비, 돌궐, 몽고, 동이족들의 침략으로 전철됩니다. 한족은 수없이 점령을 당했지만 우월한 문화로 흡수를 합니다.

그렇지만 현재 중국의 영토는 최대한으로 커져있습니다. 1950년경에 트베트를 점령했고 청나라는 한족에서 만주를 바쳤고 위그르, 몽고지역 한족이 아닌 다른 민족이 더 많은 영토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구려의 옛영토가 중국에 속해있지만 한백년 지나면 어떤게 중국이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독도는 현재 한국땅입니다. 한국사람이 거주하고 있고 한국경찰이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땅임이 분명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역사는 역사일뿐입니다. 고구려가 한국의 역사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별로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역사에서 우리는 배우면 됩니다. 그래서 역사를 배우는것은 아닌가 합니다.

훈민정음의 중요성…

세상에 자신들의 글과 말을 가지고 있는 민족이 얼마나 될까요? 말은 많이 가지고 있지만 글을 가지고 있는 민족은 많이 없습니다.

한국이 중국에게 흡수되지 않고 아직도 나라를 지키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한글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한문으로도 썼지만 우리는 한글로 기록을 했습니다.

중국인들이 속국이라고 이야기는 해도 한국은 독립국이였습니다. 한글이라는 우리의 글이 있어서 우리는 당당할수 있습니다.

한국의 모든 역사가 한문으로 적혔다면 중국사람들이 한국도 중국의 일부라고 해도 뭐라고 할말이 없을겁니다.

그런데 몇년전 이명박대통령은 국어를 영어로 가르치자고 했습니다. 얼마나 역사의식및 문화의식이 없는 무지한 분인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역사와 정치 그리고 외교

수나라 당나라와 몇십년동안 전쟁을 치룬 고구려는 경제적으로 힘들었을것이고 백제를 물리치고 고구려의 뒤를 공격하는 신라때문에 당나라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쇠합니다.

그렇지만 고구려는 700년정도를 유지한 강국이였습니다. 중국역사에 700년을 유지한 나라는 없습니다.

한국사람들의 DNA를 분석하면 60%가 북방계고 40%가 남방계라고 합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사람들 고구려 후예, 발해 후예들은 훗날 고려를 만들었습니다. 대신에 한국애 살던 사람들은 북방계에게 몰려 남하하여 신라와 가라를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고구려와 신라는 종자가 다릅니다. 그래서 경상도는 경상도입니다. 아마 백제사람들도 북쪽은 아니고 산동반도쪽 중국사람들이 많이 왔을것 같습니다. 백제 귀족들은 북쪽에서 내려 왔지만 백성들은 토착민, 북쪽에서 내려온 사람들 그리고 산동반도 사람들이 섞여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백제는 산동반도에 큰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고구려, 백제, 신라는 다른 배경들을 가지고 있었을 겁니다. 일본이 백제에서 넘어가 사람들과 일본에서 살던 원주민들이 섞인것과 많이 다르지 않을겁니다.

고구려 후예들이 세운 발해는 거란족을 단속하지 못해 망했고 거란족의 후예인 요나라는 송나라와 일전을 치루기전에 고려를 공격합니다.

발해에 후손도 고려에 많이 흡수됐을것이고 항상 아래로 보던 거란이나 여진과 화친을 하지못해 고려는 공격을 당합니다.

쓸데없이 힘도 없는 송나라를 따르다 요나라에게 공격을 당하고 후에는 원나라의 속국이 됩니다. 또 그 후에는 지는 해인 원나라를 돕다가 명나라에게 당합니다.

외교는 현실이라고 역사는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항상 약자도 없고 강자도 존재하지 않는 동물의 왕국입니다.

오늘의 역사

한반도에 평화의 무드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들 다른 아젠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보수는 평화가 싫은 것은 아니겠지만 자신들의 위치 때문에 몽리를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 모두 원하는 것이 다릅니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역사에서 배워야 할 겁니다.

70년전 우리는 아무 힘이 없어서 나라가 두동강 나는 것을 그냥 보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강대국을 위해서 대리전쟁을 치루어야 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100년도 넘게 빼았겼던 독립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는 역사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스스로 독립을 해야지 누구에게 의지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조선이 독립국의 지위를 잃을 때 조선에는 일본파, 러시아파, 중국파가 있었습니다. 누구의 힘을 이용해서 자신을 지킨다는 것은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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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이 리스팅 되었다고 오해
ㅎㅎㅎ

과거를 알아야 미래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