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구걸의 멋진 예
잠깐 밖에 나가 달콤한🍦휴식 시간을 갖고 돌아오는 길, 내가 좋아하는 스트라빈스키 광장을 향해 걸어가는데 멀리서도 컬러풀한 무언가가 우리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누군가 광장 땅바닥에 그림을 그려 놓은 것. 구걸을 겸하고 있었다.
« Life without art is stupid »
그림과 글 모두 인상적인 고퀄리티 아트 구걸 행위. Merci.
예술성을 떠나서, 땅바닥에 그림이라는 의외성에 ‘오?’ 눈길 한번 더 가고, 없던 돈도 찾아서 넣고 싶게 만드는 촘촘한 정성.
구걸이든 뭐든 뭘 하나 하더라도 공을 들이자, 거기에 반드시 어떤 가치가 깃들게 된다.
다른 그림이 하나 더 있었는데,
왠지 수퍼마리오를 연상시킨다. 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몰려드는 사람들이든 뭐든 얌전히 앉아 햇살을 쬐는 강아지 뒤태가 쏘 통통 큐트.
무슨 사연이 있는 건지 아님 그냥 멍 때리는 건지.
구걸을 하더라도 공을 들이자!
오늘의 명언. 이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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