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회장 전필립, 세계 200대 컬럭터에 합류!

전필립 파라다이스 회장이 세계 200대 컬렉터에 들었다는 소식입니다.
서울경제의 문화스포츠 부문의 한 온라인 기사를 참고하여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전필립 파라다이스 회장은 은둔형 CEO라고 불릴만큼
공개 석상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는 미국 보스톤 버클리음악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였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전필립 파라다이스 회장과 최윤정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이사장의 모습, 사진=ARTNEWS)

그는 카지노 업계의 대부라고도 불렸던 창업주 고(故) 전락원의 장남으로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직에는 2005년 11월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전필립 파라다이스 회장의 소식이 미술전문 계간지인 '아트뉴스'(ARTNews)의
최신호에서 발표한 '세계 200대 컬렉터'에서 전해져 주목을 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필립 회장의 부인 최윤정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이사장도 나란히
세계 200대 컬렉터에 선정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럼 함께 작품을 감상해 보시죠!!

(쿠사마 야요이의 대형 '호박' 조각(아래), 뮌의 '당신의 크리스탈'(위), 사진=ARTNews)
일본의 현대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대형 '호박' 조각과
한국 작가 뮌의 '당신의 크리스탈' 작품이 있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부의 사진입니다.

(수보드 굽타 '레이',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위의 작품은 인도의 국보급 작가 수보드 굽타의 '레이'라는
6m 높이의 작품으로 주방용품을 모티브로 제작하였다고 하네요.

(오수환 '변화', 사진=파라다이스시티)

미술계에서 상당한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200대 컬렉터'명단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부부가
2015년, 2016년에 그 이름을 올렸고 같은 해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도 함께 올랐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