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일상글로....

in #kr8 years ago (edited)


1 며칠 전, 약속이 있어서 종로에 다녀왔다. (사실 반쯤 헤매다 온 것 같...)가는 동안 톡을 하느라 지하철을 한번 놓치고, (오는거 봤음에도...) 종로역에 내려서 6번출구를 못찾아(정말 복잡....)대략 15분 가량을 헤매는 바람에 약속 시간보다 20분 늦었다. 아...그 분은(여자사람...) 10분 일찍 도착해서 정확하게는 30분이나 나를 기다린 셈이다..(너무 죄송..) 더군다나 난 길치레벨이 평균보다 높은편이라 익숙하지 않은 곳에 가면 걷다가 발에 렉이 걸리면서 수시로 버퍼링이 작동되는데(눈은 이미 동공지진...) 걸었던 길을 다시 걷고 되돌아갔다를 무한 반복 한 뒤 목적지를 찾아가곤 한다. (평생 이러고 살 것 같다...) 어쨌거나 무사히? 그 분을 만나서 익선동 골목길을 걸었다.
어딜가나 커플.....

사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자세히 구경하지는 못했다. 예쁜데 사진을 찍으려 하면 우르르 지나가고...찍고 싶은 물건이나 건물에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다. 골목도 좁은데다 사람까지 많으니...어질어질...(한적한 시간에 다시 가보기로 결심...) 그렇게 익선동 탐방을 마치고 배도 꺼트릴겸 카페에 앉아 해가 떨어질때까지 수다 삼매경에 허우적거리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자리에 일어서는데까지는 좋았다.
하도 여기저기 걸어 다녀서 지하철 역을 찾기까지 또 한참을 헤맨 것이다.(둘 다 길치...) 역을 찾다가 같은 카페를 두번 돈 건 안비밀....그리고 성격이 비슷해서 (지도 보는 걸 귀찮...하지만 나보다 잘보고 잘 찾음 !!)느낌이 통하는 곳으로 걸어가는 스타일이라 "이 쪽으로 가면 나올 것 같아!" 라고 했더니...다행히도 바로 나옴...(운이 좋았던 걸로...) 지도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단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하아.....

2 "그림에 대한 꿈 놓지마세요, 지나고 나면 남는건 그림뿐입니다." 라고 @soyo 님께서 해주신 말이 한동안 반복적으로 머리속에 맴돌았다. (언제나 진심으로 조언해 주시고 힘되는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carrotcake 님 아바타 역(소요님이 다하셨어요....)으로 시작하게 된 올리브콘 ( @zzoya 님 고마워요) 에까지 참여하면서 새로운 경험도 해보게 되고 여러모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낸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 @thecminus 님도 (와이프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
특히나 쪼야님은 준비하는 과정내내 정말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티하나 내지 않고 해내는 모습이 그저 놀라웠다...그렇게 언제나처럼 하얗게 불태우고 몸져 눕는 스타일인데....역시나 누웠....앞으로 시작하게 될 계획들 다 잘 되길 바라고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항상 응원할게요!!!!! 나도 스팀잇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 마지막 글이 28일전 이라니.....

다시 열심히....이웃분들 찾아뵈러 다닐게요 :)
28일 만이라....잊....잊으셨을지도... ㅠㅠ...
제 엽서도 구매해 주신 분들 모두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ㅜㅜ...
다음엔 그림과 함께 돌아올게요 :)
이사 준비로 또 한동안 못 들어올지도 모르겠지만
댓글은 달러 다닐 것 같습니다 :) ㅎㅎ

Ps. 코엑스 3번게이트에서
기다리라는 말을 잘못 알아듣고
삼성역 3번출구에서 대기타다
기다려도 오지 않아...톡을 보내니
커피숍이라도 들어가 있으라고해서
바로 길건너에 보인 파리크로와상으로 갔다.
걸어 가는 동안 속으로 당근케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리면서 갔는데
몇번 다른 매장에서 헛탕친 적이 있어서
사실 기대감없이 들어갔다.
그런데 다행히도 들어가자마자
당근케이크를 발견...!
몇개 더 사려고 점원님께 물어봤으나..
딱하나 남은거라고....
운이 좋았다...
길에서 좀 헤매고 말귀 못 알아 들은 덕분에
첫날 다 모이는 자리에서
당근님도 함께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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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여자사람에서 빵 ㅋㅋㅋㅋㅋㅋㅋ
야야님 길치셨구나....(모른척ㅋㅋㅋ)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시는거 같아서 저도 좋습니다!야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키님은 오만배는 잘 찾는듯..ㅋㅋ맛집킬러...
나이들수록 왜이렇게 신경쓸게 많아지는지...
책가방메고 중딩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길치레벨이 저와 비슷하신듯요 ㅎㅎ 소요님 글 저도 봤어요. 세상 따뜻한 말씀들... 거기서의 스케치사진? 으로 야야님 얼굴을 상상하며 읽었어요. 다 그래요 쪼야님도 씨마님도 얼굴이 생생해요. 씨마님은 결혼하셨다 해서 실망이지만 ㅎㅎ 글 자주 볼 수 있으면 합니다^^

길치레벨..ㅋㅋㅋ북키퍼님도 한가닥 하시는군요!!ㅋㅋ(왠지 반갑...)스케치 사진...ㅋㅋ저 되게 특이하게 생겨서 상상하시다가 웃으시진 않으셨는지....ㅡ_ㅡ...ㅋㅋ...쪼야님도 씨마님도 다 잘생기고 예쁘십니다ㅎㅎㅎ

ㅋㅋㅋ 왜 씨마님 결혼을 실망하시는 건가요??? ㅋㅋㅋ

원래 아줌마들이 유부남은 싫어한답니다 ㅎㅎ

진짜진짜 오랜만이예유~!! ㅎㅎ
잘 지내시는 것 같군요! +_+

트리님 ㅋㅋ반갑게 댓글 달아주셔서 엔돌핀 무한 상승함요 ㅎㅎㅎㅎ!!
한동안 뭐하나에 집중도 못하고 이사도 해야해서 (정신도 산만하고..ㅋㅋ)
이사 마무리까지 하고나면 스팀잇에 달라 붙어 있어야겟어요ㅋㅋ댓글너무 안달고 다님..ㅜㅜ...ㅋㅋ

야야님 오랜만이에요. 보청기 달 듯 내비게이션 음성 나오는 기계를 귀에 꽂아드려야만 할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올리브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ㅋㅋㅋㅋ네비음성나오는 기계나오면 불티나게 팔릴거 같아요 ㅋㅋㅋ전 고장날 것 대비해서 여러개 구매할듯!! 진짜 편할 것 같아요 ㅋㅋ아...진심 누가 만들어서 팔아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길을 엄청 헤매는데 종로역에서 많이 헤매셨나보네요~ 그럴때마다 길을 찾는 데 고생하기는 하지만 새롭고 좋은 길이 나오면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진짜 길을 잃어버렸다가 찾은 경우에는 다시 가기 힘들 때도 있지만요.

종로3가....자주 가는 곳도 아니고 ㅋㅋ그날 진심 좀 멘붕 온 것같아요...전 진짜 심한 길치라..ㅋㅋㅋ뭔가 터널 같은 곳을 지나올때는 감옥인 줄......또는 타임슬립해서 과거로 가는 줄...ㅋㅋ신기해서 사진도 찍어둠요..ㅋㅋㅋ...

저도 길치라 1번 공감 백배 하고 가요 야야님! ㅋㅋㅋ

래나님 의외로 저랑 평행선이 많은 것 같은데요!!ㅋㅋㅋㅋ.....(설마 나이까지...하지만 그건...묻지 않는 걸로...)ㅋㅋ..

핫 저도 길친데 하며 행복해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위아더원~~~~~ ㅋㅋㅋㅋㅋ

으악 야야언니도 한동안 바쁘셔서 못하셨구나 ㅜㅜ
저도 ... 제 블로그 들어가면 민망해죽겠어요 .. 마지막이 2달 전이니..
무서워 이러다가 3달로 바뀔까봐.. 우리.. 다시 빠이팅 해볼까유...? 헤헤헤 그나저나 나도 길친데 .. 반갑다칭구야~ ^0^ ㅎㅎㅎㅎ

바쁘다기 보다는...산만한 정신을 못견디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ㅋㅋㅋ
다시 원래 내 생활로 돌아와야할듯...(집순이...)이사도 해야하고...할게 많네요 ㅠㅠ
인디구도 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글이 두달전이라니...
우리....다시...열심히 댓글도 달고....그래봅시당....ㅋㅋㅋ친구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열찌미해보쟈구 언니...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쟈아쟈!! :) 아니 근데 스팀잇은 또 하다보면 억지로가 아니고
너무 자연스레 게임하는것마냥 재미지게 빠져들어서
다른 일상에 지장을 주는게 문제... ㅋㅋㅋㅋㅋ

자연스레 게임....ㅋㅋㅋㅋㅋㅋ(바로 이해....)

ㅋㅋㅋ 울신랑도 길치...
길의 분위기로 길을 본다는....
답답해 죽겠음.
대체 몇번을 가르쳐줘야하는건지...ㅋㅋㅋㅋ

ㅋㅋㅋㅋ 우리신랑도 내가 할 수 없는 걸 자꾸 요구해요 ㅋㅋ 그러지 마세요 신랑 힘들어요. 우리는 그냥 그렇게 태어났어요ㅜㅜ

아무생각없이 달았는데...그렇게 태어났어요...란 말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왼데요 극현실주의자시라
길도 똑부러지게 잘 찾으실 줄....ㅋㅋ
인간미 하나 킵해주고 계셨군요...
답답해도..어쩔수 없어요...(그냥 그렇게 태어난걸요...)

극과 극은 통하는건지....
극 현실주의와 이상주의가 맞닿아있죠..
그리고 헛점 투성이 입니다. ㅋㅋㅋ

아... 답답한건 저도 어쩔수가 없네요. 도저히 이해가 안감. ㅋㅋㅋ

그냥 받아들이시는게 편합니다 내려놓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보다 하셔야해요......................
오남매 아버님첨으로 편들어드리는듯...ㅋㅋㅋㅋㅋㅋ

야야님께 댓글 쓰고 싶어서 뻔질나게 들어왔었는데 드디어 포스팅을 하셨네욥!! ㅎㅎㅎ
오늘도 또 종로에 다녀오셨군요!! ^-^ ㅋㅋ
많이 지났지만 올리브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
저도 야야님 엽서를 어서 받아볼 수 있길 ㅎㅎㅎ

끝나고 그냥 생각없이 논 것 같아요 ㅋㅋ스팀잇 잠시 접어두고....(쉬고 싶었는지도 모르고요...)ㅋㅋ근데 다시 충전했으니 열심히 댓글도 달고 그럴 듯...이사만 마무리하고 ㅋㅋ아! 뉴위즈님도 이사 하신다고 그랫건거 같은데 ㅎㅎ....넘...구찬 ㅡ_ㅡ ㅋㅋ....구매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ㅎ

저도 심각한 길치입니다. 그래도 스마트폰이 있어서 다행이죠 ㅋㅋㅋ
예전에 신천 신촌 잘못들어서 다른곳 가서 약속 파토낼뻔한적도 있습니다.

신천 신촌....저도 헷갈려 했던 기억이 잠시 떠올랐네요 ㅋㅋ....
귀찮아서 지도도 잘 안보고 다니고 그랬는데 보고 다닐까봐요...해보니 세상편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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