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은 문화가 있는 날 오후 5시~9시 영화가 무조건 5천원

in #kr6 years ago (edited)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영화를 보는 순간에는 세상을 잠시 잊고 그 영화가 만든 세상에 푹 빠져듭니다. 매주 1편 이상의 영화를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 영화는 이 스팀잇과 제 블로그에 리뷰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 1편 보려면 1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갑니다. 영화를 자주 보는 사람에게는 이 돈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매달 1번은 영화를 5천원에 볼 수 있는 날이 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정부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국민들이 문화를 좀 더 많이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나 주요 전시가 무료 또는 할인 또는 오후 늦게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4대 고궁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나 조선왕릉은 무료 개방을 합니다
도서관은 대출권수를 늘려줍니다.
연극, 뮤지컬, 무용은 공연 할인 및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스포츠도 할인 및 특별 이벤트를 합니다.

그리고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의 영화가 성인 학생 할 것 없이 무조건 5,000원에 볼 수 있습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같은 체인점은 거의 100%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극장, 서울극장 같은 체인점이 아닌 곳도 5,000원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몇 개인 극장들은 참여를 하지 않으니 예매할 때 확인해 봐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좋은 제도를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에는 매달 타임라인에 소개하고 있는데 이 스팀잇에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나 그 전날 이렇게 글로 소개하겠습니다. 기억하세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서 오후 5~9시 사이에 상영하는 모든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다는 것을요.

1번 볼 필요는 없습니다. 보고 싶은 영화가 2편이면 1만 원에 2편을 연달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할인 등 할인을 받으면 더 싸게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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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낳고
영화 간적이 언젠지 ㅜㅜ

이해합니다. 애 낳으면 문화생활을 할 수 없더라고요

몰랐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고궁도 무료라서 전 낮에 고궁갔다가 밤에 영화보러 가요

부럽네요

내일 영화한편 땡겨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스필버그 감독의 더 포스트 평이 좋습니다. 기자 정신이 담긴 영화라고 하네요

추천까지 해주시다니 참고하겠습니다~

잔잔한 영화 좋아하시면 농촌 귀향 드라마 '리틀 포레스트'도 좋을거에요. 김태리가 나와요

좋은 정보 감사요 오늘은 안되고 담달에 함 가봐야 되겠어요 ㅎㅎ 팔로 하고 가요 좋은 팁 많이 알려 주세요 ^^

네 좋은 정보나 팁이나 많이 올릴께요 저도 팔로했습니다.

아마 선전에 엄청 나오긴 했는데 저는..... 시간이 안되어서 심야 조조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

요즘 심야도 조조도 7000원으로 올랐어요 5천원 할 때가 좋았는데요.

저도 이거 기억나네요.언젠가 고궁을 갔더니 무료여서 물어보니 문화의 날이었어요. 좋은 정보입니다. 리스팀해갑니다.

네 이게 가끔 있고 바쁘게 살면 마지막 주 수요일인지도 모르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자명종 역할을 해보겠습니다.

잊고 있었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네 일정 없으면 가볍게 문화 산책 해보세요

저도 몇년 전부터 이 행사를 알고 주변인들에게 항상 말하고 다닙니다 ㅎㅎ 영화값도 껑충 오른 요즘 시대에 5천원에 볼 수 있다니!! 그런 의미로 전 내일도 2편 정도 보려고 합니다 ㅎㅎ

유용한 정보네요~ 리스팀합니다~ ^^

오잉~~ 요거 잘 활용하면 솔솔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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