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Currency] 최초의 하스켈 프로그래밍 언어 암호화폐, 에이다(ADA)

[Crypto Currency] 최초의 하스켈 프로그래밍 언어 암호화폐, 에이다(ADA)

에이다는 카르다노의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한 코인입니다.
2017년 ICO를 끝내고, 비트렉스와 업비트에 상장되었으며, 이후 바이낸스, 힛빗 등 다양한 거래소에서 에이다를 볼 수 있습니다. 증명방식은 PoS를 채택했고, 차후에 DPoS로 전환하도록 계획 중으로, 201년 1월 7일까지 75%의 개발도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Ouroboros 라는 Stake 프로토콜을 적용했고, 양자 컴퓨터에 대항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총 발행량은 450억인데, 260억개가 유통되었다고 합니다. 4차례의 크라우드 세일(Crwod Sale)을 거쳤으며, 판매 당시에는 엄청난 스캠 의혹을 받았던 코인입니다.

하지만, 이후 대성공을 거두고 급격한 상승장을 거치면서 코인 가격이 2 천원대까지 상승하며, 차세대 코인으로서 주목받았으나, 하락장이 계속인 2018년 들어서는 무시무시한 하락을 보이고 있는 코인입니다.

제가 알기로 3세대 블록체인 이라는 말을 가장 처음 사용한 가상화폐입니다.

1세대는 비트코인이 보여준 전송 기능, 블록체인 구성이며, 2세대는 이더리움이 가진 스마트 컨트랙트 라고 합니다. 그럼 에이다가 말하는 3세대는 무엇일까요?

바로 개발자인 찰스 호스킨슨이 추구하는 “Code is law”에 충실한 개념입니다. 코드가 헌법으로서 작용하며 이 소스가 정하는 틀 안에서만의 변화하는 가장 상위의 규칙을 지정한 것이 에이다, 그리고 호스킨슨이 주장한 3세대의 규정입니다.

ADA는 일본인들이 사랑하는 코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이는 프리 세일을 가장 처음 진행한 국가가 일본이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시장의 영향을 가장 받는 중국 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도쿄에는 ADA의 ATM이 설치되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말과는 무색하게 거래량은 한국이 85% 이상을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실제로 대부분의 물량이 있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특정 지역이 아니라 일본, 홍콩 등 여러 지역에서 수년 간 개발했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이를 총괄한 사람이 바로 이더리움 CEO였던 찰스 호스킨슨이며, 아직도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개발자로서 천재임을 인정받는 사람이지만, 해외 밋업을 다니며 개발에 소홀한건 아닌지,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는 점이 2018년의 문제점입니다.

계획상으로 봤을 때, 호스킨슨은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중이며, 전세계 어디서든 사용가능한 자산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로드맵상 진행 사항은 동남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 모바일 앱 플랫폼과의 파트너십, 베트남 연구 거점을 만드는 중입니다.

실물 경제에 에이다가 접목되기 위해 런던의 씽크탱크 Z/Yen을 연구 파트너로 지정해 경제 가치를 연구하고, 실물 카드 개발과, 이를 위한 다이달로스 지갑을 개발했습니다.
다이달로스 지갑은 현재 사용 가능하며, 2018년 4월 중 이자 지급 기능을 업데이트 예정중이며, 9%의 복리이자는 말이 있지만, 확정 된 바는 없습니다.

또한 API 개발 지원을 통해 실물 경제로의 써드 피티 접근을 쉽게 하려고 합니다.

ADA가 가진 댑스를 늘리고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스켈 프로그래밍 언어 때문에 에이다 기반 코인의 개발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만.

Cardano 측에서는 Plutus 라는 개발지 킷을 지원하여 하스켈 개발을 쉽게 하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2개의 코인이 발행 예정입니다.

바로 트라시아(Traxia, TMT)와 스페이드(Sp8de, SPX)입니다.
트라시아는 3월 19일부터 판매 예정 중인 코인입니다.
https://www.traxia.co/
43조의 인보이스 파이낸싱 시장을 컨셉으로 잡고, 비용 효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페이드(SPX)는 칩 코인입니다.
온라인 도박에 쓰이는 코인으로, 투명한 칩 투자를 위해서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종합하자면, 처음으로 3세대에 대한 개념을 규정지으러 한 코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제작된 기반이 매우 독특한 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발행된 코인으로서, 현재의 시장에선 가격 상승을 통한 가치 평가를 받기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고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이 낮은 가격을 통해서, 현재 개발자가 원하는 개발도상국이나 제 3세계에 접근을 하려는 시도를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현재 ICO를 비롯한 각종 코인들이 실제 세계에 접목이 가능하도록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따라갈 것인지에 대한 로드맵이 더딘 것이 문제점으로 꼽힙니다.

차후 개발되는 에이다 기반의 코인들을 비롯해서 다이달로스 지갑 등의 호재는 분명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을 통해 에이다의 가격이 상승되기 까지 ADA에 투자하는 건 긴 기다림이 될 것이라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카르다노 홈페이지 : https://www.cardano.org/en/home
ADA 트위터 : https://twitter.com/cardanocom
ADA 텔레그램 : https://t.me/cardano715

ICO 리뷰를 하는 블로거들의 시트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스프레드 시트가 나왔습니다.
앞으론 여기서 편하게 원하는 리뷰들을 차아보시면 됩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H4a0aTbqdr99V9nWhXLeyHs_FUbCcfV2ZQi7auvOaU/edit#gi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