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soo의 링크앤 리스트 프로젝트 이전에 대한 말씀 (개인광고주의)

in #kr6 years ago (edited)

지금하고 있는 @soosoo의 주력상품(?)인 링크프로젝트는 스팀, 영어, 영화, 도서란 4개의 주제로 지난 17년 7월 22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2018년 8월을 갓 지나고 있으니 딱 1년을 무사히 이어 온 셈입니다. 시작할 때 제가 감사드리며 맨션했던 분들 4분 중 @ryanhkr님 한 분만 현재 활동중이시군요. 찾아가보니 너무 오랜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때 느꼈던 감사함을 잊어버리고 있었던거죠. KR이란 공간이 크지도 않고 또한 클릭 몇 번이면 찾아갈 수 있는데도 너무 소홀했던걸까 싶기도 하고요... 암튼, 지금은 몇 가지가 바껴서 도서, 영화, 웹투너, 가게, 외국어, 해외거주 등 6개 항목이 진행중입니다.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까 하여, 최초의 링크 프로젝트 포스팅 하나를 링크해둡니다.
https://steemit.com/kr/@soosoo/update-17-07-22

그리고 또 그 사이에 감사한 분들은 수없이 바뀌었네요. 그래도 가장 오랫동안 이 프로젝트의 코너들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주시고 있는 분들은 꾸준하게 사랑을 주신 @himapan, @krexchange, @bree1042, @odongdang, @leesongyi, @chocolate1st, @gaeteul, @fur2002ks, @rbaggo님, 그리고 강력한 보팅으로 밀어주신 @skan, @bramd, @jack8831, @brent1042, @woo7739, @wony, @cheongpyeongyull, @leemikyung님을 맨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분들, 유명한 분들, 그리고 KR고래 스티미언이 다 지지해 주셨었군요.

특히 히마판님, 그리고 연어님, 송이님, 오동당님은 스팀잇에서 가장 가까운 분들이라 특별히 한 번 더 감사드려요. 혹 빼먹은 분이 있다면 강력하게 항의해 주셔도 됩니다. 바로 반영해 드리겠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덕에 이렇게 무사히 잘 왔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soosoo란 계정을 키운 건 8할이 바람이 아니고 링크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여기저기서 몇 차례 소개해서 더 자세한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링크 프로젝트가 지금 6개쯤 운영되고 있는데, 이걸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것은 말할 것도 없고, 제 글에 특별한 호감을 가지신 분이 아니어도 프로젝트 덕에 찾아주시니 너무 좋긴합니다만, 사실 프로젝트로 포스팅 기한을 대충 떼우다 보니 제 스스로가 개인 포스팅에 너무 게을러지는 것 같고, 또 프로젝트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다른 포스팅이 섞여있지 않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해서 @li-li란 계정을 새로 열게 되었답니다.

나름대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가 가진 나름의 정보와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것은 스팀잇이란 공간이 어쨌든 가시적인 보상을 주고 노출되기에도 좋은 구조기 때문이겠죠. 물론 보상이 단시간에 끝나버리는 것도 문제지만, 사실 힘들여 게시한 정보가 너무 적게 노출된다는 점도 큰 문제일겁니다.

어쩌면 많은 분들은 이곳에서 글을 쓰는 것 보다 같은 시간 다른 곳에서 더 많은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활동하고 계신 작가나 투자자들은 사실 중단없이 활동해주는 이들에게 서로 감사해야 하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이곳은 재화를 끊임없이 쌓아가는 방식보단, 표면적으로 재화가 빠르게 도는, 생산과 소비가 가능한 아주 특별한 모델이니까 말입니다. 특정한 소수가 이 큰 기반을 움직이는게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사회니까요.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연구가 끝나고 상품화가 다 이루어진 상품의 이름표만 복사해다가 나열해두는 작업에 지나지 않죠. 그렇지만 이 제목을 보고 누군가는 그 소중한 글들을 한 번 더 읽어볼 수 있는 기회, 그리고 더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면 독자와 작가, 그리고 제게도 좋은 일이죠. 사실, 저는 창작의 고통없이 단순노동으로 수익이 생기니까요

이제부터는 @li-li계정을 통해서 링크포르젝트를 업데이트 하고, 또 미뤄뒀던 새로운 코너들 몇 개도 새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좀 더 시간을 내서 전업스티미안이 되기 위해서 좀 더 노력해볼게요. 프로젝트가 빠진 개인 @soosoo도 많이 사랑해 주세용. 사실 내용은 뭐 그게 그거지만 나름 개인 포스팅 시리즈가 많답니다.

뭐 너무 오랫동안 업데이트 하지 않은 것도 많이 있지만, 이 시리즈들이 모두 제가 연재하고 있는 시리즈랍니다. 링크는 시리즈의 최근포스팅이고 대부분 이전포스팅들이 말미에 다 링크되어 있답니다. 하핫... (미쳤어...)

그동안 프로젝트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li-li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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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용 계정으로 따로 여시는 군요!! 찾아가겠습니다!!!ㅎㅎ
그리고 태국어 공부하러도 자주 수수님 찾아 오겠습니다. 3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제대로 언어구사가 안됩니다. ㅋㅋㅋ 노력을 안하는 거죠 ㅎㅎ

^^ 딱 제가 그렇습니다. 스팀잇 아니면 태국어 연습자체를 안해서... 손짓발짓을 아직도 ㅠㅠ 저처럼 스팀잇에 태국어 공부노트를 만드시면 좀 도움이 될겁니다.^^

그래야 겠네요 태국어로도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말만 되고 쓰는 게 안되서 안그래도 공부해야겠다 싶었는데...ㅎㅎ
수수님 태국어 포스팅 보면서 따라할래요. 혼자는 버거우니까 ㅋㅋㅋ

꾸준함에 완전 푹 빠졌습니당~! ^^

리스팀으로 응원합니당~!

bluengel_i_g.jpg Created by : mipha thanks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감사합니다 ^^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bluengel님 감사합니다^^ 하핫

뭐든 꾸준히 하면 빛을 보는법이죠!! 6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셨군요!! 저도 응원합니다~ ㅎㅎ

항상 수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팔보리 완료!! :)

앞으로 수수님의 개인 시리즈도 응원할게요. :)

팔보리... ㅋㅋㅋ 무슨 말인지 한참 생각했네용^^ 감사합니당~~

@li-li ! 무슨 뜻인가요 ㅎㅎ 수수께끼군요

그러니까 li-li로 말씀드리자면, Link & List 의 이니셜이 되겠습니당~ 최대한 짧고 쉽게 짓느라 고민 많이 했답니다.^^

아마도 카카오톡 방에서였을 것 같은데..
기억 하시겠죠?

처음에 어떻게 스티밋 활동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하셔서..
제가 정리를 하는 것을 좋아하신 다는 이야기를 보고

좋은 컨텐츠를 정리해서 포스팅 하고 스달을 배분 하는 방식이 있다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것을 정말 오랜기간 꾸준히 해오시니 엄청난 성장(?)을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역시 꾸준함이라는 것은 항상 멋진 결과를 갖고 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이 계정은 수수님만의 색으로 가득 채워 가시겠네요~

기대됩니다 ^^ 그리고 화이팅!

@ryanhkr님 맞습니다. 스팀잇을 막 시작했던 병아리 때였죠. 그때 @kim066님과 함께 제겐 등대같은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많이 컸죠? ^^

실은 처음에 그렇게 시작할 때만 해도 한 번 할 때마다 조금은 무리한 노가다였었더랬습니다. 그러는 사이 엑셀도 조금 익숙해지고, 계산기 두드리는 것도 좀 빨라지고 이젠 업데이트 하는 것도 많이 수월해졌답니다. 1년 이란 세월이 꼭 짧지만도 않네요.

나름 원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셨던 @ryanhkr님 고맙습니다.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 것 같습니다. 이젠 자주 뵐게요.

항상 꾸준하기가 쉽지 않죠.
1년간 이어오시면서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주세요!! ㅋㅋ
by효밥

고맙습니다^^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용~ 늘 행복한 여행되셔용~

항상 감사드려요. 새 링크도 팔로했어요 :)

저는 이제야 팔로우하고 응원합니다! 늦지 않은거죠? ㅎ
새로운 계정에도 인사드리러 갑니다~

고맙습니다. @toporo님^^ 너무 일찍 오셨습니다^^ 하핫~ 자주 뵐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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