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희망을

요즘 걱정스러운 일이 많습니다.
걱정은 하되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
희망은 판도라의 상자 제일 밑에 있습니다.
후배가 보낸 글을 올립니다.

누군가 근심과 희망의 차이를 "근심은 미래에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이고, 희망은 미래에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에 대한 기대이다"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 근심에 싸여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안절부절 하지 못했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근심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흔히 하는 말처럼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근심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고, 내 힘으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근심으로 낭비할 시간에 사력을 다해 희망을 갖고 뛰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우리는 그 희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기 설득을 하는 것이 어떠신지요?

다시 말해 미래에 대한 관점을 근심으로 둘 것인지, 아니면 희망으로 둘 것인지를 이제는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