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 Tesla 클라우드를 통한 해커의 암호화폐 채굴, 핀란드 정부에서 압수한 2,000개의 비트코인에 대한 고민, 지브롤타의 ICO 원칙

seunglimdaddy (75)in #kr • 6 years ago (edited)

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를 지금 기준으로 작성하여 공유드립니다.

다른 분들께서 포스팅하신 내용을 최대한 중복되지 않게 올리려고 노력중이나 혹여 중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그러히 양해부탁드립니다.

일을 마치고 주말부부다 보니 할일이 없어 이렇게 해외사례를 포스팅합니다. ^^;; 해외 언론은 베네수엘라의 pedro 토큰으로 도배되고 있네요..... 하지만, 재미있는 아이템을 찾아 아래와 같이 공유드립니다.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Tesla는 암호화폐 채굴을 위한 맬웨어 공격의 희생양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인 RedLock은 해커들이 Tesla의 클라우드 환경에 있는 컴퓨터 처리 능력에 액세스 한 후, 이를 사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 하는데 사용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점은 해킹에 따라 기존 Tesla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에 대한 피해가 아직까지 파악이 불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이점 또한 향후 빅 이슈로 번질 수 있어 공유드립니다.

핀란드에서 2016년 약 2,000개의 비트코인을 압수하여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10개만 주면 안될까요?? ^^;;)
이중 문제점은 핀란드 법령에서 비트코인을 통화로 인식하고 있지 않고 투자 자산으로 인식함에 따라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해당 언론에서는 핀란드 재무부에서 통화로서 불완전하고 신뢰할 수 없음에 따라 공공 경매를 통한 유로화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지브롤터는 ICO를 규제하기 위해 움직임을 취할 수도 있지만, 정부관료들은 "좋은"토큰 판매가 어떻게 생겼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향후 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브롤터에서는 향후 ICO의 향방에 따라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산업에도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는 바, 자율 규제가 가능한 부분이 어디인지 살펴볼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러한 측면에서 살펴볼 때 우리나라 정부의 행동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 글을 공유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