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실화] 가족을 살린 꼬마 소녀 이야기
안녕하세요 '공작'입니다^^
오늘은 감동글 포스팅을 해볼게요 재밌게 봐주세요:)
[고속도로에서 가족들을 살려달라고 구조 요청한 맨발의 소녀]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가족은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 극도의 피로감을 느낀 엄마 안젤라는
잠시 갓길에 차를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12m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큰 사고를 당했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안젤라의 5살 된 딸 렉시는 동생 피터의 울음소리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주변을 살펴 본 렉시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엄마와 서럽게 울고 있는 생후 4개월된
어린 남동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엄마와 남동생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렉시는
안전벨트를 풀고 사고가 난 차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12m의 높은 경사를 맨발로 겨우 기어올랐습니다.
고속도로 위로 올라간 렉시는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한 운전자가 렉시를 발견했고 렉시의 가족은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가족은 무사히 치료를 받았고
위급한 상황에서 가족들을 구해낸 렉시는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습니다.
엄마 안젤라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우리 렉시가 4살이 되었을 때 언제 겪을지 모를 응급상황과
도움 요청하는 방법을 교육해준 적이 있었어요."
"가르쳐 준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행동한 딸이 너무나 자랑스러워요"
똑부러진 딸아이를 둔 덕분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네요 ㅎ
어릴 때 부터 안전의 대한 그리고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은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상 '공작'이었습니다:)
군대에서 배운 구급법도 기억 안나는데 정말 대단한 아이네요
ㅋㅋ 그러게요
아이가 정말 기특하네요..
인공호흡법이나 응급상황 시 교육이 정말 전국민적으로 시행되어야 할것같아요..
유치원에서는 불났을 때 119신고하고 손수건으로 입막고 낮은 자세로 앉아서 대피하는 교육을 하더라구요..
오히려 어른들이 안전불감증이 아닐까해요...
진짜 중요한 부분을 얘기해 주신거 같네요! 교육은 꾸준히 시행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