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제이 일기] 이것 저것... 10-03-2018

투자자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들...

여기 저기 인터넷을 서핑하다 보면 큰 흐름을 볼수 있을때가 있는데 나만 느끼는걸까? 아니면 망상에 빠져있는걸까? 코인시장과 관련하여 뭔가 보이지 않는 움직임이 있다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내가 계속 그렇게 얘기를 하고 다녀서 그런건가? 뚜렷한 물증은 없으나 짐작은 된다 라고 표현을 해야 하나? 그냥 보여지는 뉴스들이 코인장에 좋은 말만 한 기사만 보여져서 그런가? 잡코인들은 모르지만 적어도 Coinbase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들과 EOS 는 살아남고 또 큰 수익을 같다 줄것 같은데...

지난 2월 이후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비롯한 모든 암호화폐들이 가격하락으로 인해 거래양이 현저히 줄면서 암호 시장은 침체되어 왔다. 근데 이상한 점은 벤처캐피털사와 대형 투자회사들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자금을 조달해주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발을 들여 놓고 있다.

지난 주에는 스위스의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UBS 의 전(ex)임원들로 구성된 투자그룹이 스위스 Financial Market Supervisory Authority 의 승인을 받아 SEBA 라고 불리는 암호화폐를 중점적으로 취급하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1억 4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 은행이 시작되면 스위스정부의 규제를 받는 첫번째 암호화폐 은행이 될것이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코인베이스가 타이거글로벌 투자 회사로부터 5억 달러의 투자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코인베이스는 얼마전에도 New York Stock Exchange (NYSE) 을 소유한 선물을 주로 취급하는 Intercontinental Exchange (ICE), 일본의 최대은행인 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 (MUFG) 을 비롯하여 여러 투자 그룹으로부터 2억 달러가 조금 넘는 투자금을 이미 확보해놓은 상태이다. 이번에 타이거 글로벌 투자 회사의 투자가 마무리 되면 7억 달러가 넘는 투자를 받게 되는것이다.

지난 5년동안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과 트레이더들이 코인베이스가 많은 종류의 암호화폐를 취급하지 않는점에 대해서 많은 불만을 제기해 왔었다. 코인베이스는 US 달러의 입금이 허용되는 몇 안되는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중에 하나이기때문에 미국 금융 당국의 규제를 다른 거래소에 비해 강하게 받고 있고 그들로서는 조심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점이 결국은 많은 투자기관들이 안심하고 많은 액수의 투자를 하게끔 해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Coinbase가 앞으로 trading platform 에 더 많은 암호화폐를 취급하고 투명성을 보여주면 암호화폐시장에 좋은 영향을 줄것이라 본다.

투자금을 풀 준비가 되어있는 투자기관들이 수익성이 높은 암호화폐거래소를 그냥 지나치지는 않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문제는 투명성이기때문에 코인베이스 같은 그래도 투명성이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같이 많은 거래소들이 전환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든다.

벤처캐피털과 대형 투자회사들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의 구조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빠른속도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또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이런 헤드라인이 보인다.
'Binance Invests $2.5 Million in TravelbyBit, Will Bring Crypto Payments to Major Airports Globally'...
The Australian company will be using the new funds to introduce new point-of-sale (POS) payment systems powered by blockchain technology. These systems will be installed at major airports around the world.
출처

하이킹

어제는 막둥이가 학교 쉬는날이라 오랫만에 근처에 있는 산으로 하이킹을 같다. 이제 이곳도 여름이 다 지나가고 가을이 온것 같다. 걷기 좋은 날씨였다. 막둥이는 Pokemon Go 하면서 걷고 ㅎㅎㅎ. 오래만에 잘 알려진 못난 나의 사진 실력을 닦고자 사진 몇장 찍어 봤다 ㅋㅋㅋ. 역시 어떻게 찍어야 되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사물과 자연을 보는 관점이 다른사람들하고 다른가? 내 사진들을 보면 한결같이 왜 그렇게 찍었냐고 물어본다 ㅋㅋㅋ. 그냥 몇장 올려본다.

몇백장 찍은거 같은데.... 아! 정말 볼께 없다. 디지탈 카메라이길 다행이지 옛날처럼 필름이면 진짜 골 때릴뻔 했다. 잠깐 나갔다 와야 하기때문에 우선 요거 몇장 올리고 이따가 좀 골라봐서 다시 올려야 겠다. ㅎㅎ

읽어 주시고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S. dClick 사용하여 포스팅 할려니까 뭐가 잘 안되네요...
@dclick 님, 뭐가 문제인지 가르켜 주십시요 ㅎㅎ. 제가 컴맹이라
사진이 다 올려지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할수 없이 스팀잇 사용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