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대림미술관 - 토드셀비의 #The Selby House 전시후기!!]

안녕하세요!

어제 자격증 시험 통과로 기분이 너무 좋아

정신없이 놀다 포스팅을 깜박한 M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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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해로 벌써 3번째인 미술 전시회에 다녀왔답니다~

원래 그전에 다녀오려고 했으나 공부를 때문에 오늘에서야 가게 되었네요 : )

장소는 경북궁역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이고

이번 전시회는 토드 셀비의 전시로써 #즐거운 우리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토드 셀비의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포토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드 셀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이며,
직접 촬영한 세계적인 힙스터들의 주거 공간, 작업실, 주방 등의 모습과 패션, 음식 등의
그곳에 숨겨진 사적인 이야기를 그만의 독특한 관점에 유머와 애정을 더해
자신의 웹사이트에 게시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바로 미술관으로 이동해 볼까요?

전시회관에 외관부터 독특하게 디자인이 되어있네요 :)

티켓 발권받으로 Go~

이제껏 미술관을 Melon VIP 혜택으로 발권을 받아서 이용해 왔는데요..

그동안 티켓 발권을 가면 한장씩 줬는데 왜... 어째서 이번엔 두장을..

아.. 당연히 이런 미술관은 커플이 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시작부터.. 좋지않은 느낌을 받으며 입장했습니다!

이번 토드 셀비의 전시는 크게 6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글에서는 그중 3가지만 직접 촬연한 사진들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먼저 2층인 - 셀비 더 포토그래퍼(SELBY THE PHOTOGRAP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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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주제인 셀비 더 포토그래퍼는 토드 셀비가 세계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공간을 촬영한 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위에 카약 사진이 주변에 바닷물 색깔과 구조물들이

너무 신비롭게 멋지게 보이네요 : )

그럼 다음층으로 ~

셀비 더 일러스트레이터(SELBY THE ILLUSTRATOR) -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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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주제는 토드 셀비가 관람객들과 조금더 친근하게 하기 위해 고유의 색깔과 터치를 덧입혀 만든

160점에 일러스트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래사진이 혹시나 있나 찾아 봤는데 없네요 ㅋㅋㅋ:

제가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것은

셀비 더 스토리텔러(SELBY THE STORYTELLER) - 3F 입니다!

스토리텔러에서는 5점의 대형 '레진 프레임' 작품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사진 속 주인공들에 이야기를 좀더 풍부하게 표현하기 위해

일러스트레이션들을 겹친 프레임으로 사진을 둘러 표현 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맘에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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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머지 3개의 주제를 소개를 하지 않은 아니 못한 이유는..

일요일 2~3시 쯤 갔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ㅠㅠㅠ

그냥 사람들만 많으면 좋을텐데 커플들이.. 정말 80퍼센트 이상을 차지 했습니다..

그들의 애정행각을 보면서.. 차마 오래있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전시회관을 나가기전 상품들을 보는데

짠! ㅋㅋ 살려다가 에코백을 사기위해 어쩔수 없이 포기했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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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Min이였습니다~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