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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주라이프) 5주간의 급식소 알바를 끝냈다. 다음은 고사리다.ㅋ

in #kr5 years ago

와!! ㅜㅜ 급식에 전복이 있다니!!! 총각김치도 그렇고 보자마자 침고여요. 그나저나 글고보니 제주도에서 온 친한 친구도 회는 별로 안좋아해요. 아니 그렇게 생선이 주위에 널렸는데 어째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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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이 나온 날, 전복밥을 했었는데, 밥반 전복반 이었답니다.ㅋㅋ

저도 잘 모르겠어요.
돼지고기, 치킨, 돈까스, 소고기 미역국 같은 게 나오는 날은 아이들이 좋아서 돌고래 소리를 내며 환호한답니다.
그러나 생선구이, 생선 조림이 나오는 날은 배식 받기 싫어서 식판을 들고 거의 도망가다시피해요.ㅜㅜ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저도 고등학생때까지는 생선구이 싫어했어요. 그런데 대학생때 기숙사에서 워낙 단백질 부족한 식단을 먹다보니 진짜 살도 별로 없는 생선이라도 반가워지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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