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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화 제작자는 부자가 있어도 영화 비평가는 부자가 없다

in #kr6 years ago (edited)

제작자는 자본가이고, 비평가는 지식기반노동자입니다. 한국 실정에서 제작부터 배급까지 대기업이 독점하고 있고, 심지어는 상업영화를 넘어 독립영화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본래 제작자란 실패할 수도 성공할 수도 있는 위험한 영역에 있지만, 한국에서는 손익분기점 넘을 때까지 자기들이 제작한 영화를 걸어놓을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손해를 안보죠.
제작자는 투자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만 비평가는 그냥 월급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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