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도

in #krlast year

드디어 겨울이다. 0도를 찍다니.


올해도 이제 한달여 정도만 남았으니, 2023이라는 숫자가 이제는 어색하지 않다.


삶이 각자의 정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하면, 그 정답이 신기루에 가까운 것이 아니기를 빌어야할 것이다. 아니, 사실은 신기루가 아니라고 믿고 - 과정이 멈추지 않기를 바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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