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집에서 소소한 술상

2021.07.28 수요일, 친구네 집

주말에 헌혈해야 하니까 일주일째 금주

그리고 이틀간의 간헐적 단식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헌혈전에 높은 간수치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금요일인 오늘 하루 1끼를 먹고 있다. 높은 간수치는 술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체중이 많이 늘어서 지방간이 되가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수요일 제로콜라만 먹음

과일도 배가 불러서 못먹음

배달 시킨 음식이 로제 떡볶이랑 양념치킨, 국물떡볶이인데 맛있었다. 4명이서 못먹을 줄 알았는데 다 먹을 수 있었다. 복숭아는 난 배불러서 못먹었다.

이친구들 맥주를 많이 먹었다. 먹어도먹어도 계속 맥주가 냉장고에서 나옴..

티비에서 유투브 영상으로 음악을 들었다.

소소하게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