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Normal시대와 Hyper Uncertainty시대(1)
목차
1. Old Normal과 New Normal
2. New Normal 시대의 특징
저성장국면 / 저물가국면 / 저금리국면
3. 전통적인 경기순환Cycle
금융위기 이전 / 금융위기 이후 / 재평가 작업과 경기논쟁
4. New Normal시대의 전개
Big Change / 세계경제 중심의 이동 / 신(新)보호주의 / 행동경제학의 등장 / 국가개입의 필요성 / 새로운 Trend 변화
5. Hyper Uncertainty 시대
예측 어려운 불확실성 /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 세계경제 전망치 수정 / Chaos of Norm 우려 / 10년 주기의 위기설
1. Old Normal과 New Normal
〇Old Normal
Old Normal은 금융위기 이전까지 꾸준하게 3%이상의 성장을 한 미국 등 선진국경제 질서를 말한다. 2008년 이전까지는 정보통신기술(IT)의 발달, 규제 완화, 증권화 및 파생상품시장 확대 등의 금융혁신으로 Financial Industry(금융산업)가 큰 폭으로 성장하며 고위험투자가 증가한 시기이다. 이것은 경제성장의 동력이 된 것은 사실이나 이로 인한 부동산의 가격거품은 Global Financial Crisis를 야기한 주범이기도 하다.
〇New Normal
New Normal은 2000년대 초반 형성된 미국의 버블경제 이후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한 경제적 표(기)준이 일상화된 미래를 일컫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금융위기 이후 일반적으로 경제를 좌우하던 기존의 규칙들이 무너지고 새로운 원칙들이 정립되는 시대를 말한다. 참고로 New Normal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IT(정보통신) 버블이 붕괴된 2003년 이후 미국의 벤처투자가인 Roger McNamee이다.
2. New Normal 시대의 특징
금융위기에 대한 반성으로 세계경제는 금융규제를 강화하고 특히 대형금융기관들은 고위험투자를 축소하는 한편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탄소배출 감소의 경제체제가 등장하면서 세계경제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감소한다. New Normal시대에는 3가지 특징적인 흐름이 있는데 이른바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의 3저 현상이다.
〇저성장국면
가계들은 부채를 줄이고 저축은 늘리면서 현재의 상황을 유지하려고 한다. 경제전반에 소비수요 둔화로 인하여 신규 설비투자가 크게 정체내지는 감소한다. 또한 금융위기 이후 미•중 양국의 교역불균형 문제가 부각되어 통상갈등이 경제의 추가 위축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세계경제의 저성장기조가 심화된다. 참고로 예를 들면 2005년까지 1.4%까지 하락하였던 미국의 저축률이 2009년에는 4.9%까지 상승한다. 이는 저축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알려주고 있다.
〇저물가국면
Old Normal 시대와 비교해서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낮아진 상황을 일컫는다. 저물가의 원인으로는 2014년 말부터 시작된 저유가다. 배럴당 100$이 넘던 유가가 떨어지면서 제품의 생산단가와 공급가가 하락하여 낮은 물가가 형성된다.
〇저금리국면
이는 금리인하를 통해 은행에 돈을 쌓아놓기보다는 시장에서 돈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경기를 부양하기 위함이다. 저성장에 빠진 여러 국가에서는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양적완화 등을 통해 인위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3. 전통적인 경기순환Cycle
1990년대 이후 세계경제는 장기호황을 겪고 있다. 그런데 전통적인 경기순환Cycle이 잘 맞지 않고 있다. 설령 맞더라도 그 폭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금융위기를 겪은 2008년에서 2017년까지의 세계경제 흐름은 그 어느 쪽도 옳은 결론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Networking이 발전된 금융경제에서는 반대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고 아울러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점을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위 그림은 전통적 경기순환흐름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실었습니다.
〇금융위기 이전
금융위기 이전에는 경기순환은 주로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발생한다. 종전 경기순환이론을 적용하면 한 나라 경기가 호황을 지속해 물가상승이 문제가 되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해 물가를 안정시키는 대신 경기는 하강국면에 들어선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경기순환은 장기적인 호황을 하면서도 세계경제 침체가 국지적으로 발생한다. 예를 들면 북유럽 위기(1990년대 초), 아시아 외환위기(1997년), 일본의 장기침체(1990년대 이후) 등이다.
〇금융위기 이후
금융위기 이후 경기순환이 금융불안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에서 종전과 같으나 △처음으로 경제위기가 계속 이어지면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권과 신흥개도국 모두의 세계가 동반침체한 점 △경기하강 진폭이 짧은 기간에 1929년 대공황 때와 비견할 정도로 크게 발생한 점 △금융불안에서 실물경제의 침체로 전이되는 속도가 유례없이 빠른 점 등은 종전과 다른 점이다.
〇재평가 작업과 경기논쟁
위와 같은 이유로 종전의 경기순환이론으로는 경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그래서 예측 무용론까지 나올 정도로 대내외 전문예측기관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예측기관들은 경제예측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신뢰회복을 위해서 이번 금융위기를 계기로 확인된
심리적 요인과 Networking효과 등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경제버블로인하여 위기재발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어쨋든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2Q 이후 지속해 온 경기논쟁의 핵심사항은 금년 들어서는 Stabilization로의 진입이냐 아니면 Recession(침체)으로 재진입이냐이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Posting은 본제하의 (2)에 이어집니다.
pys 님 이렇게 수준 높은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noctisk님의 글과 함께 pys님의 글도 차근차근 공부해야겠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팔로우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