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 관련 경기와 증시논쟁

in #kr6 years ago

image.png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장의 강세장을 보이던 美증시가 전혀 예상치 못한 위험(Long Tail Risk)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한방에 훅 간다. 한편 전(前) 美연준 의장인 버냉키는 코로나19 사태는 1930년대 대공황과 다르며 일시적인 침체(沈滯)이후 급반등을 예상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투자자의 고려사항 2가지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실전 투자자는 2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주가의 방향성과 경기선행성이다. 전자(前者)는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지만 종국적으로 경기상황에 의해 좌우된다. 증시흐름과 관련해 경기를 볼 때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저점이 언제인가이다. 분석기관에 의하면 경기순환의

저점을 올해 2분기로 추정한다. 후자(後者)는 검증결과 주가의 최근 움직임은 경기에 3개월 정도 앞서가는 것으로 나온다. 종전 6개월에서 시점이 앞당겨진 것은 증강(增强)현실과 초(超)연결시대의 도래로 그만큼 정보시차가 줄어들어서다. 올해 2분기 주요기관별 美성장률 예상치는 −24%(골드만삭스), −25%

(JP모간), −30%(모건스탠리)이다. 이는 경기저점과 주가의 선행적 관점에서 별 의미가 없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올해 2분기 성장률 속보치가 확인되는 시점이 오는 7월인 만큼 향후 증시흐름은 올해 3분기 이후 성장률이 관건(關鍵)일 것이다. 주로 美증시와 동조(同調, Coupling)하는 한국증시도 마찬가지다.

  • 증시와 경기 관련 논쟁

세계 자본시장의 메카인 월가(Wall Street)에서 2가지 논쟁이 존재한다. 첫째 최근 증시움직임에서 주가반등을 놓고 벌어지는 바닥과 Dead Cat Bounce(폭락장 가운데서도 가끔 주가가 튀어 오르는 것을 죽은 고양이가 꿈틀한다는 식

으로 표현한 것)논쟁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지난 3월 24일 이후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을 두고 나온 것이다. 둘째 美경제 앞날과 관련해 I자형 극단적 비관론과 V자형 극단적인 낙관론의 경기논쟁이다. 논쟁결과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증시와 경기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image.png

  • 증시바닥과 Dead Cat Bounce

여러분들이 Chart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929년 대공황으로 증시폭락 당시에 주가(S&P지수)는 평균 36% 떨어진다. 지금은 코로나19의 확산 충격이 본격화한 2020년 2월 12일에 비해 35% 폭락한다. 하락속도로만 따진다면 가장 빠르

다. 그래서 한때 34배까지 높아진 경기조정 주가수익비율(CAPE)지수가 24배로 낮아져 거품(Bubble)이 해소된 상황이다. 그리고 증시 관련 다른 지표 즉 주가수익비율(PER), 주당순이익(EPS)도 적정수준이고 기술적 지표로도 반등

시점이다. 최근의 주가반등은 본격적인 하락에 앞서 잠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이유는 코로나사태에서 가장 본질적인 치료제, 백신개발 등에 아무런 진전이 없어서다. 오히려 미국에서 확진자수가 갈수록 급격히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가 또다시 한번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존재한다.

급등한 달러가치의 안정

외환시장에서도 증시바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새로운 움직임이 감지(感知)된다. 감염증사태를 맞아 초기대응 과정에서 달러선호 현상이 크게 늘어나 급등한 달러가치가 안정을 찾고 있다. 부연(敷衍)하면 美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 조치가 서서히 힘을 발휘하면서 한때 103대까지 근접한 Dollar Index가 98대로 떨어져 있다(최근 100내외에서 움직임). 여기엔 반론(反論)도 만만찮다.

  • 경기관련 낙관론과 비관론

코로나19(우한폐렴)는 아무도 모르는 New Normal 디스토피아의 첫 사례다. 美경제 앞날과 관련해 극단적인 2가지 시각이 동시에 존재하는바 이는 닥터 둠(Doom)으로 알려진 루비니 뉴욕大 교수의 대공황보다 더 심각한 I자형 비

관론과 대공황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벤 버냉키 전(前) 美연준 의장의 조만간 V자형 경기회복 낙관론이다. 전자(前者)는 감염증 사태를 계기로 앞으로 다중 복합위기 도래를 예측한다. 이 경우 최근 주가반등은 일시적 현상이다. 후자

(後者)는 자연재해로 인식해서 피해만 복구되면 곧 정상을 되찾을 수 있음을 주장한다. 이는 증시바닥에 힘이 실린다. 지금 주식을 산 투자자는 前者의 경우엔 쪽박, 後者대로 흐른다면 대박이 날 것이다. 물론 답은 투자자의 몫이다.

◎중국發 신종코로나 관련 이전 글(42개)이며 Posting 순서입니다.
https://steemit.com/kr/@pys/4xvh6f-global /
https://steemit.com/kr/@pys/global-economy /
https://steemit.com/kr/@pys/4nm68t /
https://steemit.com/kr/@pys/6p2ter /
https://steemit.com/kr/@pys/4tkcka /
https://steemit.com/kr/@pys/7eev1o-1 /
https://steemit.com/kr/@pys/4su2bz-2 /
https://steemit.com/kr/@pys/74abxp-3 /
https://steemit.com/kr/@pys/7nwtmh-1 /
https://steemit.com/kr/@pys/3v2uab-2 /
https://steemit.com/kr/@pys/2jsaw6-3 /
https://steemit.com/kr/@pys/6lukc7-4 /
https://steemit.com/kr/@pys/d6xfc-1 /
https://steemit.com/kr/@pys/2rvvvs-2 /
https://steemit.com/kr/@pys/5xmfsq-3 /
https://steemit.com/kr/@pys/19 /
https://steemit.com/kr/@pys/3rmvkw-19 /
https://steemit.com/kr/@pys/19-1 /
https://steemit.com/kr/@pys/19-2 /
https://steemit.com/kr/@pys/2tc3vj-19-1 /
https://steemit.com/kr/@pys/6errjt-19-2 /
https://steemit.com/kr/@pys/19-global-1 /
https://steemit.com/kr/@pys/19-global-2 /
https://steemit.com/kr/@pys/7jmkdu-1 /
https://steemit.com/kr/@pys/3rkage-2 /
https://steemit.com/kr/@pys/7ptrkg-19 /
https://steemit.com/kr/@pys/19-risk /
https://steemit.com/kr/@pys/who-pandemic-1 /
https://steemit.com/kr/@pys/who-pandemic-2 /
https://steemit.com/kr/@pys/pbvxf-19 /
https://steemit.com/kr/@pys/5zjzrr-19 /
https://steemit.com/kr/@pys/7vdwwr-19 /
https://steemit.com/kr/@pys/3shmrc /
https://steemit.com/kr/@pys/6pl49x-19 /
https://steemit.com/kr/@pys/covid19 /
https://steemit.com/kr/@pys/6mjs7-1 /
https://steemit.com/kr/@pys/h7lvw-2 /
https://steemit.com/kr/@pys/2pnadx-3 /
https://steemit.com/kr/@pys/s7ybs-4 /
https://steemit.com/kr/@pys/7tarcy-19 /
https://steemit.com/kr/@pys/4diwt1-19 /
https://steemit.com/kr/@pys/2lmk67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ort:  

오늘 버냉키 전 의장이 경기회복까지 2년 정도 걸릴거라고 말을 번복했다고 하네요.ㅎㅎ
세계적인 경기둔화, 실업률 증가, 저유가, 코로나까지 산 넘어 산이라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듯 합니다.

하긴 버냉키가 금융위기 당시에도 말을 번복한 적 있어요. 방문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84
BTC 62609.27
ETH 1670.67
USDT 1.00
SBD 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