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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De Profundis (6)

in #kr4 years ago (edited)

[109E] 새죽는다. 그러나 길던스턴과 로젠크란츠는 엔젤로나 타르튀프처럼 불멸하며, 그들처럼 평가되어야 한다. 그들은 우정에 대한 고대의 이상적인 정의에 현대의 삶이 더해진 산물이다. 새로운 「우정론」을 쓰고자 하는 이는 그들을 위한 적소를 찾아야 하며, 투스쿨룸식 산문으로 그들을 찬양해야 한다. 그들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유형의 인물들이다. 그들을 비난하는 것은 '진가를 알아보는 능력이 결여'된 것에 불과하다. 그들은 단지 자신들의 영역을 벗어났을 뿐이다. 영혼의 장엄함은 전염되지 않는다. 위대한 생각과 감정들은 그 존재 자체로 격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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