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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8)

in #kr4 years ago (edited)

[246E] 아침이 되어 사제가 바다를 축복하러 나왔다. 바다가 뒤숭숭했기 때문이다. 사제는 수사, 악사, 촛불을 운반하는 이, 향로를 든 이, 많은 회중들과 함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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