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하러
'호캉스'하러 인천에 왔습니다.
두달 전에 예약했는데 아이에게는 오늘 아침에 '호캉스'하러 갈 거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미리 얘기해주면 마음이 들떠서 여행가는 날 새벽부터 일어나 "가자"고 잠을 깨우거든요.
아내도 저도 다시는 안 당하기 위해 당일 아침에 얘기해주었는데 아이가 "와!" 하며 괴성을 지를 정도로 좋아하네요.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오자마자 키즈 카페, 모래 놀이터, 분수대를 차례로 찍고 나니 체력이 다 빠집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아이를 일찍 재우고 저도 모르게 잠이 들고...밤에 일어나 일해야지요.
내일도 맛있는 거 먹고 신나게 놀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