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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친정에서의 하룻밤 ~~~

in #kr6 years ago (edited)

저도 한참 일을 할때 집에 있으면 불안하고, 계속 쉬고 있으면 무슨 죄를 짓는 느낌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일이라는 것이 하루 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거동하면서 경제생활을 할 수 있을때까지는 계속 되어야 하는 삶의 일부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일에 의해 자신이 혹사당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스스로 조절하면서 내 몸과 정신이 건강할 정도로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죠.
물론 직장을 다미면 쉽지 않은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에 자기 모든 것을 집중하려 하지 말고 자기 역량의 60~70% 정도만 쓰고 나머지는 자기 보존을 위해 아껴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일과 삶의 스타일을 스스로 세팅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봅니다. 경험상 그런 세팅의 노력 없이는 일에 몸과 정신이 끌려다니게 되더군요..
과감히 일생각은 접고 좋은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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