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궁금하지 않는 나의 근황을 올려보다.

in #kr5 years ago

#1

최근 퍼블리토를 하기 시작

퍼블리토란 이오스 dApp으로 pub이라는 토큰으로 글보상을 주는
블록체인 SNS 입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연동해서 콘텐츠를 쉐어링할 수 있는 구조라서 스팀잇보다 글쓰기도 편리하고 글 하나당 1초도 걸리지 않고 업로드를 하니 편리함에 심취해있습니다.

1주일정도 됐는데 보상을 데일리단위로 정산이 되며 현재 2,000pub를 넘게 받았네요. 1pub당 5원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ㅎㅎ

일단 가볍게 해보려고 10,000 pub을 충전해서 활동중인데 나쁘지 않네요. 스팀잇에서도 익숙한 분들이 몇분계셔서 즐겁습니다.

#2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들을 활용해서 후오비 서포터즈를 하고 있네요.

가끔 스팀잇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필요 시 마다 ㅋㅋ)

서포터즈로 글을 쓰고 홍보를 한다는게 꽤 어려운 작업이지만 그래도 보람이 있는 것은 이득이 되는 정보글이기 때문입니다.

나에게만 이득이 되면 안되고 독자들에게도 이득이 되는 정보글을 올리는게 저의 주 목적이기에 서포터즈를 하는 것두 나쁘지 않네요.

#3

코인판에서 단타로 먹고 튀고.. 울고 .. 웃고 하는 중입니다.

어느날엔 떡상의 기운을 보고 질렀다가 30%넘는 수익을 보다가도 뉴스 하나로 휴지가 되는 그런 일까지 다 경험하며 살고 있네요.

그래도 아직은 수익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기존에 하던 주식 단타장과 맞물려서 할 일도 없고해서 (코인은 24시간이라) 여유있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네요.

#4

이오스나이츠로 매일매일 1이오스씩 수익을 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금 30이오스정도 넣고 미스릴 세트를 맞춰서 1200층을 돌파한 상태에서 하루에 1이오스정도의 수익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달이면 수익권에 들겠지만 일단 목표는 2000층이라 죽음셋을 갈지 도리안셋을갈지 아직 결정하지 못해 고민중이네요.

퍼블리토와 마찬가지고 이오스나이츠도 이오스 dApp 입니다. 이오스가 굉장히 많은 것들을 생산하고 있더라구요. 그에 비해 스팀잇은 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타나 치는 네드를 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 스파다운을 해놨지만 1,000스팀을 다른곳에 임대해둔걸 아직 회수하지 않았기에 향후 스팀잇을 다 정리할지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5

2018년도 악연들을 완벽하게 끊었습니다.

저는 인간관계를 누구에게나 내가 마음에 들게 행동하진 않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걸 하나하나 다 맞춰가며 산다는건 굉장히 피곤한 삶이란걸 알기에 그렇게 행동을 합니다.

다만 오는 건 막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나가는 것도 막지 않습니다. 어차피 다들 성인이고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서 인간관계를 유지하거나 끊거나 하기 때문이죠.

작년 18년도는 정말 18하며 욕나오는 인간관계가 많았던 것 같았네요. 3년을 챙기고 있었던 아래 직원에게 뒷통수를 맞질 않나..

스팀잇 내에서도 나름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조차도 자신의 이익에 따라 쉽게 사람을 통수 친다는 것... 거기에 말도 안되는 이유들로 사람을 이상하게 평가하게 만드는 것 ㅋㅋ 참 우숩습니다.

사람일은 어찌될지 모릅니다. 어떤 이유로든 쉽게 사람을 조롱하거나 배신하는 사람은 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당합니다.

결국 본인 스스로가 그런 상황을 만들고 있다는 것 조차 모르고 있을 것입니다.

#6

현재 IT업을 한지 13년이 넘어가네요. 지친 정규직 생활에서 탈피해서 프리랜서 생활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정규직보다 월 수령액이 200만 이상은 더 받을 수 있고, 윗선에 꼰대들과 부딪힐 일이 없습니다. 대신 고객들과 부딪히긴 하지만 그들을 구워삶는건 13년간 저의 노하우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대신 직장동료들과의 태도에서 변화가 많이 생겼습니다. 현재도 저보단 직위가 높은 직원은 없지만 정규직 생활을 할 때는 같은 우리안에 있으니 당연시 챙기고 해야 하지만 이제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어차피 프리랜서 기간이 지나면 연락도 안할 존재들인거죠.

그래서 그냥 가볍게 일 외로 접근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7

19년도를 맞이해서 19금 콘텐츠를 해볼까 합니다. 어차피 마흔살 다되가는 나이에 부끄러울 것도 없고 친한 사람이 꼭 해보고 싶다고 결의를 다짐하며 저를 설득하길래 응해줬습니다. ㅋㅋ

다만, 대놓고 하느냐. 아니면 은근하게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느냐의 방향을 두고 기획단계라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그래도 하게 된다면 재미나게 해볼 생각입니다.

어차피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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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bijohn 횽 하루 24시간이 부족하게 살고 있군///
주말에 나도 반드시 퍼블리토를 해봐야지 ㅋㅋ 그나저나 형도 후오비 서포터즈 였구나

오호? 서포터즈 하는중?ㅋㅋㅋㅋ

퍼블 오시면 밀어드려요... ㅎㅎ
지금은 검색기능이 갖춰지지 않아 힘드니... 포스팅 링크를 ㅎㅎ

ㅋㅋㅋ 검색이 빨리 생겼음 좋겠어요 ㅜㅜ

글만봐도 바쁨이 보이시는군요 프리랜서 선배님 노하우 전수 좀 굽신굽신..저는 이제 헬게이트 열리고 있습니다 ㅋㅋ 3월말 개발 완료인데 아직도 기획 리뷰 중이네요 허허허

3월말 완료인데....아직도.............ㅋㅋㅋㅋ

올해 시작부터 제대로 물렸네요 ㅠㅠ

빨리 튀세염 ㅜㅜ

멋져부러 ^^ 궁금하니 자주 올려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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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감사합니다^^

이오스는 아직 너무 어렵네요. ㅠㅠ

하다보니 기본구조는 비슷해서 편리하더라구염+_+ 익숙해지시면 됩니당 흐흐흐

저두 막 퍼블리토 시작했어요 ㅎ

오오~~ 자주 봬어염+_+ ㅎㅎㅎㅎ

와 뉴비존님 프리랜서 넘 멋지세요! IT 13년 경력에서 1차 놀라고
마흔이 다 되가는 나이라는 말에서 2차 놀랍니다-
예전에 위보스에서 뵈었을때 정말 거짓말안하고 저는 20대이실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헐...20대라뇨 ㅠㅠ 맘씨가 너무 착하신거 아이십니깡?!! ㅠㅠ ㅎㅎㅎ

ㅋㅋㅋ 마지막이 제일 인상깊네요...
빠꾸없이 레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즈고?ㅋㅋㅋ

2019년도 잘 살아봅시다 ㅎㅎ 바쁘게 살고 있군요

스빠횽도 새해 복 많이 받엉~~! ㅋㅋㅋㅋ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군요. 뉴비존님은 스팀잇에서 점점 보기 힘들어지겠어요.ㅠㅠ
퍼블리토는 스팀잇과 비교했을 때, 블로깅(글등록, 글읽기) 하기 편한가요?

스팀잇은 일단 주력으로 본다면 퍼블리토는 서브개념으로 보시면 접근이 수월할 듯 해염! ㅋㅋ 일단 현재 등록은 인스타나 유튭에 올린걸 끌어오는 형태라 나쁘지 않습니다. 읽기도 적응이 되면 나쁘지 않아염~+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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