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마인 이모티콘 제작 강연

얼마전에 이모티콘 기사가 뉴스에 나왔습니다

쑥쑥 크나 봅니다
저는 그냥 뉴스가 나왔나 보다 정도로 큰 신경을 안 쓰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뉴스가 나오고 나서 3주 정도 지나고 나니
이모티콘 등록이 정말 확 늘었습니다

원래 주당 650개 정도 등록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이제 주당 1000개 정도 등록이 들어가는 걸로 보입니다



다른 경우지만 방송 이후 대란 코스의 예시

카카오톡 이모티콘 오픈은 주당 20개 정도로 고정인데
주당 1000작품이 도전을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그 20개 중 10개 이상은 기존 작품의 후속작입니다

산술적으로는 신규 등록 성공률은 1% 정도 인데요
희망적인 이야기도 좀 드리면
물론 의미 없는 등록시도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허수의 수치는 생각보다 높아서 거의 절반은 그런 시도라고 보셔도 됩니다)

등록 확률이 낮은 이모티콘 예시


즉 현재는 완전해 새로운 이모티콘을 만들어서
신규 등록에 성공할 확률은 2% 정도 확률로 된다고 보면 됩니다

2배나 상승시켜 생각해도 2% 라니...

즉 50:1 경쟁률 정도 된다고 보시면 편합니다
50:1 경쟁률이면
9공무원 시험 보다는 높고 공기업,금융권 취직 보다는 낮은 수준이네요

이런 팍팍한 시장 상황에선 잠시 가볍게 이야기만 드리는
수준의 교육만 있는 기존 프로젝트를 운영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마나마인에서 더 준비된 강연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조만간 다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